1. 미 “사드 업그레이드”…발사대 이동 배치 가능성 논란
미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 성능 개량에 대규모 예산을 배정하고, 한반도에서 패트리엇(PAC-3)과의 상호운용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운용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이 한층 강화되는 것이어서 중국과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4일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2021 회계연도 예산안 브리핑을 보면, 미국은 본토와 괌, 한국 성주 등 7곳에 배치된 사드의 성능을 개선하고, 요격미사일 등을 구매하는 데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를 배정했다. 원격 조정을 통해 사드 발사대의 이동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사드와 패트리엇 체계를 통합하겠다는 방향까지 제시했다. 미국은 앞서 이런 계획을 한국에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존 힐 미사일방어청장은 브리핑에서 “사드 발사대를 원격 조정하거나 (작전 반경을) 늘리는 것”이라며 “발사대를 포대와 분리할 수 있다면 운용에 더 많은 유연성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더를 뒤로 옮기고, 발사대를 앞에 놓을 수도, 추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성주의 사드 포대는 레이더와 6기의 발사대가 유선으로 연결돼 한묶음으로 움직이게 돼 있다.
2. "가볍지 않은 실수"···'인종차별 논란' KLM항공 공식사과
네덜란드 항공사인 KLM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기내에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이를 한글로만 안내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기욤 글래스 KLM항공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14일 사과문을 통해 “승무원 개인의 실수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실수”라며 “한국 고객을 차별하는 행위로 해석돼 한국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KL855 항공편의 기내 화장실 문 앞에 한글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적힌 종이 안내문이 붙어 있어 인종 차별 논란이 일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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