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전화 해킹’ 피해 주진모, 조만간 고소인 조사… 성폭행혐의 김건모 필요 시 재소환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52)씨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추가 소환조사 가능성을 내비쳤다.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라며 “일부 참고인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추가 소환조사를 묻는 질문에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재소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김씨를 불러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소속사 건음기획 등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서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씨의 차량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특정한 사건 시점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내역을 확보해 당시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한 상태다.경찰은 배우 주진모(46)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도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2. '존폐 위기' 내몰린 지방 사립대…38% 정원도 못 채운다
지방 사립대 세 곳 중 한 곳은 올해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입 지원자가 줄면서 지방 사립대부터 존폐 위기에 몰리고 있다.20일 한국경제신문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의뢰해 전국 4년제 사립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사립대 87곳 중 33곳(37.9%)의 경쟁률이 3 대 1을 밑돌았다.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인 지방 사립대는 2019학년도 14곳에서 올해 33곳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수험생은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한 곳씩 3개 학교에 지원서를 낼 수 있어 입시업계에서는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상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교로 분류한다.지방 전문대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일부 지방 전문대는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나자마자 정원 미달 예상 학과를 ‘바로 합격 가능 학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지방 사립대와 전문대부터 들이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이 줄어든 데다 수도권 대학 선호가 심해져 지방 사립대의 경쟁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이 급증한 것은 줄도산의 신호탄”이라며 “수년 내 문을 닫는 지방 사립대가 줄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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