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 최고 110m 목조전망 '통영타워뷰', 찬반 논란
경남 통영에 세계 최고 높이 110m의 목조전망 타워인 '통영타워뷰' 조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다.통영타워뷰가 침체된 관광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 등이라며 반대 목소리로 크다.통영타워뷰는 민간업자인 ㈜타워뷰가 1만㎡ 부지에 150~200억을 들여 짓는다는 계획이고, 짚라인과 슬라이드, 번지점프 등을 갖춘다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통영 남망산공원 내지 이순신공원이다.통영시는 통영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타워뷰와 지난 10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통영타워뷰는 민간업자가 짓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은 통영시가 하게 된다.찬반 논란인 가운데 반대 단체가 결성되었다. 통영타워뷰시민대책모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본관 401호에서 "통영타워뷰 시민토론회"를 연다.최광수 교수가 좌장으로 정기황 문화도시연구소장(공익 없는 공유지, 상업적 개발사업 타워뷰)과 김성균 커뮤니티플랫폼이유연구소장(도시재생의 과제, 장소 없는 지역, 연대가 없는 역사 넘어서기)이 발제하고 토론을 벌인다.통영타워뷰시민대책모임은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통영타워뷰 민간투자 유치사업이 시민의 의견수렴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전문가와 통영시민이 함께 통영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였다"고 했다.
2. 서울교통公, 충원없는 ‘4조2교대’ 노사갈등 해법 주목
전국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지난달 25일 진통 끝에 마무리됐으나, ‘4조 2교대 근무제’ 전환을 위한 인력 충원 문제를 두고 노사 간 매듭을 짓지 못한 가운데 철도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4조 2교대를 도입하고 인력 충원 대신 색다른 자구 노력에 나선 서울교통공사의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교통공사는 이달 1일부터 기술 분야에 4조 2교대를 기본으로 하되,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근무 형태를 시범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1∼4호선)와 서울메트로(5∼8호선)는 교통공사로 통합되기 이전인 2015년부터 기술 분야 업무에 4조 2교대를 시범 실시해 왔다. 4조 2교대는 작업조 4개 중 2개 조가 주간·야간에 일하고, 나머지 이틀은 비번·휴무로 쉬는 방식이다. 24시간 업무를 하는 철도 사업장에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3조 2교대의 대안으로 제시됐으나, 근무 조가 늘어나기 때문에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철도파업 때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인력 충원 규모를 4654명으로 주장했으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865명으로 추산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이 산출한 인원도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반면 교통공사는 4조 2교대제에서 인력을 충원하는 대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을 택했다. 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11월 26일 업무 특성을 반영한 근무형태 시범 도입에 합의했다. 지하터널 내 선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궤도 분야는 열차 운행 종료 이후 선로에 진입할 수 있어 주로 밤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하는 ‘야간 집중형 4조 2교대’를 택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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