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文정부 남북관계 성과 퇴색... 北, 군사합의도 파기 과시"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11월23일) 9주기에 맞춰 해안포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리 정부의 뒤늦은 유감 표명과 항의 수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 벌어진 한국 영ㅌ노가 직접 타격 받은 사건으로 민간인 2명과 해병대원 2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6일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 센터장은 통화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날짜에 맞춰 해안포 사격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북한의 최근 담화 등을 살펴보면 미국의 외교적 성과에 훼방을 놓는다는 엄포가 많았는데 이번 도발은 한국 정부의 남북관계 성과에도 북한이 개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센터장은 "정부의 남북관계 성과가 북한의 몽니로 퇴색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군사 분야 합의마저 북한의 의지로 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2. 스쿨존 사망사고 부모들, 나경원·오신환 만나 눈물 호소(종합)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피해 아동 부모들은 26일 국회를 찾아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에게 "어린이 생명안전 관련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교통사고로 희생된 아동 중 민식이·해인이·태호 부모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어린이 생명안전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특히 여야가 오는 28일 열기로 합의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가 차질없이 진행돼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비롯한 '해인이법'(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한음이법'(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 '태호유찬이법'(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등이 조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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