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링링’ 복구 소방관, 지붕 붕괴로 3m 아래 추락했다 하루 만에 순직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현장에 출동했던 50대 소방관이 지붕 붕괴로 추락해 하루 만에 숨졌다. 고인의 차남(次男)도 의무소방원으로 복무 중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일 소방청은 추락 사고로 치료받던 전북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소속 권태원(52·사진) 소방위가 이날 오후 1시 44분쯤 숨졌다고 밝혔다.권 소방위는 전날 오전 9시 58분쯤 부안군의 한 농기계 보관창고 지붕 위에서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중, 낡은 슬레이트 지붕이 무너지면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친 권 소방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
난폭 운전자가 한 가장을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해 논란이 된, 이른바 '제주 카니발 사건' 가해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9일 제주지방법원 심병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청구된 A(33)씨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영장을 기각했다.심병직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 대부분이 수집돼 있고,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소환과 조사 등 수사에 성실히 응해온 점을 보면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3. 춘천 연인살해 2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재범 위험 매우 높아"
상견례를 앞두고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후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춘천 연인살해 사건'의 피고인 A(28)씨에게 항소심 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9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 선고와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점, 범행 후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수법은 납득하기 어렵고 우발적 범행이라고 볼 수 없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참회와 반성도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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