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지개 옷 채플' 신학대생 징계…법원 "처분 효력정지"
법원이 1년 전 무지개색 옷을 입고 채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대학이 내린 징계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윤태식)는 지난 3월말 서모(28)씨 등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신학대학원 소속 학생 4명이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학교의 징계 처분에 절차상, 내용상 하자가 있어 학생들이 무효 확인을 구할 권리가 있다"며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등 대학원 생활을 위해서도 본안 판결 시까지 징계 처분의 효력 정지를 구할 필요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2. 전동킥보드 뺑소니범, 경찰에 자수… 당시 CCTV 보니
대전의 한 보행자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로 어린아이를 치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저녁 7시 서구 둔산동 인도·자전거 겸용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B양(11)을 치고 달아났던 A씨(35)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하고 범죄 혐의를 인정했다.
3. 이재명 "버스 요금 인상 불가피 도민께 미안···최적 방안 찾을 것"
경기도는 앞으로 노선버스 정책을 준공영제 2개 방식에다 민영제, 공영제 등을 합쳐 모두 4가지를 함께 운영하는 ‘4트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수익금 공동관리제’, ‘노선 입찰제’ 등 준공영제 2개 방식과 재정·운영 모두 공공영역이 책임지는 ‘공영제’, 또 하나는 민영제 등 네 방식으로 시행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앞으로 버스 대책에 대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도민께 미안하다. 세금으로 할 거냐 이용자가 부담할 거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요금 인상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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