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이달고 주 틀라우엘릴판에서 일어난 대형송유관 폭발화재의 사망자가 71명으로 늘어났다고 이달고 주의 오마르 파야드 주지사가 19일(현지시간 ) 오후 5시에 발표했다. 이 날 화재는 멕시코의 새 정부가 전국적으로 만연해있는 송유관 도유의 절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류 수송방법을 바꾸는 등 대책에 몰두하고 있는 와중에 일어났다. 유가족과 희생자들의 대표인 에르네스토 시에라는 19일 66명으로 확인된 사망자수가 5명의 백골만 남은 불탄 시신이 더 발견되면서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유골은 송유관의 휘발유 유출지점에 고여있던 가솔린 웅덩이 부근에서 반쯤 땅에 묻혀있어서 늦게 발견되었다. 파야드 주지사는 멕시코의 포로(Foro)TV를 통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난 사실을 발표했다. 이달고 주의 한 주민은 이 날 참사가 일어난 것은 송유관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정리하던 군인들의 대피 명령을 민간인들이 듣지 않고 가솔린 누출장소로 몰려든 것이 원인이며 이 화재가 폭발로 이어져 많은 희생자가 났다고 말했다.
2. "외국인근로자 무리한 이직·태업"…中企 대책마련 호소
경기 양주 소재 A중소기업은 외국인근로자들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력난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평균 2~3개월의 기간과 수수료 등 비용을 투자하지만 일부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 후 얼마 되지 않아 사업장변경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업체 대표는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했지만 수시로 사업장 변경을 요구한다. 회사에서 사업장 변경에 합의하지 않으면 외국인근로자는 태업하고 결근하며 다른 근로자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회사는 결국 사업장변경에 합의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문제는 이런 경우 사업주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외국인근로자가 원하는 대로 사업장 변경에 합의해 주게 된다는 것이다. 강원 원주 소재 B업체의 담당자는 "근무처 변경을 해주지 않으면 태업, 협박, 막무가내 떼쓰기, 외국인 인권단체를 활용한 업무방해 등 괴롭힘이 수시로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3. 부산서 홀로 지내던 60대 여성 숨진 지 수 개월 만에 발견
부산에서 홀로 지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지 수 개월 만에 발견됐다. 20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15분께 부산진구의 한 주택 A(60·여)씨의 집에서 A씨가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언니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언니 등은 경찰에서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확인해보니 안방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된 시신은 미이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3~4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과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는 A씨 지인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영양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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