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징용 소송 빨간불?…위자료 청구 가능한 시점 얼마 남았나
객관적 장애사유가 언제 해소됐는지 여부는 향후 법원에서 다른 피해자들의 강제징용 위자료가 인정될 수 있는지를 가르는 지점이 될 수 있다. 이미 장애가 해소된 이후 상당 기간인 3년이 넘었다는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이미 충분히 지났다"는 일본 측 주장에 힘이 실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부(부장판사 김한성)는 신일철주금(신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항소심에서 피해자들의 권리 행사 기간 문제를 판단하며 "객관적 권리행사 장애사유 해소시점은 2012년 5월24일"이라고 못박았다. 이 재판부는 강제징용 위자료 청구권을 인정하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던 2012년 5월24일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면서 "일본국과 대등한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최고법원이 청구권협정에 관한 해석을 천명한 이상 강제노동 피해자들의 객관적인 관리행사 장애사유는 해소됐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적시했다.
2. 최악의 한 해 보낸 인텔 CPU 점유율 98%...굳건한 '인텔빠'
올해 인텔은 최악의 해라고 불러도 무방할만큼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연초부터 터진 CPU의 보안 버그(멜트다운, 스펙터)가 치명적이었다. 인텔 CPU에서 발생한 멜트다운 버그는 시스템의 핵심인 커널 안의 내용물이 외부에 노출되는 보안 결함이다. 해커가 해당 취약점을 공격하면 커널 메모리에 담긴 암호, 로그인 키, 캐시 파일 등 민감한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 스펙터는 응용프로그램 데이터를 훔쳐볼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다. 스펙터는 인텔 외 AMD, ARM 프로세서 등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으로 6월에는 사령탑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가 사생활 문제로 돌연 회사를 떠났다.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이 드러나며 불명예 퇴진한 것이다. 2013년 CEO에 오른 뒤 약 5년만이다. 크르자니크 CEO 재임 기간 동안 유력한 차기 CEO로 꼽히던 핵심 인력들도 줄줄이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애플이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꿨다. 전 세계 애플스토어는 물론 리테일 매장 직원들의 보라색 반팔 티셔츠도 이에 맞춰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애플의 로고 정책이 바뀌거나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가 아니다. 애플은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애플스토어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꿔 이를 기념하고 있다. 올해 초 오픈한 애플스토어 한국 1호점 '애플 가로수길'의 애플 로고도 처음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애플 팀 쿡 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애플 매장이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빨간색으로 변하고 있다. 우리는 에이즈 없는 시대를 함께 이뤄낼 수 있다"며 한국의 애플 가로수길 매장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매장 입구의 빨간색 애플 로고와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스태프들이 등장하는 사진으로 팀 쿡 CEO가 한국과 관련한 소식을 직접 전한 것은 지난 5일 신형 아이폰XS 시리즈의 국내 정식 출시일에 한국 소비자들의 환영에 감사하다며 한글과 영어를 섞은 메시지를 올린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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