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 맞추기도 겁나” 잔혹 마약왕 재판에 세계가 떤다

한 증인은 “그가 자신과 악수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다른 갱단 ‘넘버 2’를 살해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두 명의 배심원은 “이번 판결에 연루되는 게 두렵다”면서 재판 직전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이 벌벌 떠는 공포의 존재는, 현재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재판 받고 있는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입니다. ‘키 작은’이라는 뜻의 별명 ‘엘 차포(El Chapo)’로 더 잘 알려진 구스만은 마약 밀매, 돈세탁, 살인교사, 불법 무기소지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돼 뉴욕 맨해튼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다양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냉혹하고 위험하며 공포스러운 자”(미국 연방정부), 2009년부터 3년 연속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파워맨 100인 등극, 추정 자산 150억 달러(약 15조7700억원)에 이르는 거부(巨富)…. 무엇보다 두 차례나 ‘세기의 탈옥’에 성공했고, 한번 찍히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악랄한 보복 수법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3∼4개월 간 이어질 재판에서 배심원단·판사·증인은 물론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게 요즘 뉴욕 경찰의 최대 고민이랍니다. 엘 차포가 법정을 들락날락하는 동안 탈옥 시도를 하거나 반대로 암살 당할 위협도 배제할 수 없고요. 그래서 그가 호송되는 날엔 3.2km 동선을 따라 주변 빌딩 옥상에 경찰 저격병들이 배치되고 하늘에선 헬기가 경계 비행을 한다고 하네요. 

    





2. "굶주려 딸 팔았다"… 내전에 가뭄 겹친 아프가니스탄 참상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 4년 동안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생계를 위해 딸을 파는 사례까지 보도되고 있다. CNN은 22일(현지시간) 생계를 위해 어린 딸을 팔게 된 가족 사례를 보도했다. CNN과의 인터뷰에 응한 마마린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내전으로 남편을 잃고 가뭄으로 생활고가 심해지면서 3명의 자식 가운데 딸 아이를 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6살 난 딸 아킬라를 3000달러(약 330만원)에 한 남성에게 팔았다. 그러나 마마린은 이 남성이 약속한 돈 가운데 70달러 밖에 받지 못했다. 마마린은 “굶주려 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고”고 말했다.  아이를 산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자선 행위라고 주장했다. 아이가 너무 어리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여기서는 흔한 일이다. 할아버지도 어린 여자아이를 사서 결혼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보도에 따르면 여아 인신매매가 일부 문화적 배경에서도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매매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은 없어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라는 설명이다. 유엔은 아프간에서 가뭄으로 27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올해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을 넘어서는 수치다.





3. 中, 세계 무기시장 거상으로 부상… 美 경계 부른다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해상 실크로드) 전략과 함께 세계무기시장의 거상(巨商)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중국 군수산업이 세계 병기시장에서 급속하게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며 “시진핑 정권이 군민융합(軍民融合) 슬로건 아래 민간 기술이나 노하우를 빨아올리는 것에 대해 미국 측의 경계감을 부르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6∼11일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서 개최된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는 43개국·지역에서 군수 관련 기업 770여개 등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체결된 계약은 212억달러(약 20조4000억원)를 넘었다고 한다. 개막 첫날 수많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젠(殲·J)-10B 전투기, J-20스텔스 전투기 등 중국 국산 군용기가 굉음을 울리며 차례로 하늘을 비행했다. 개도국 관계자들이 눈을 떼지 못한 것은 옥내에 전시된 현재 개발 중인 최신예 스텔스 무인정찰기 차이훙(彩虹·CH)-7의 실물 모델이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18.11.25 (18)  (0) 2018.11.25
주요뉴스 2018.11.25 (17)  (0) 2018.11.25
주요뉴스 2018.11.25 (15)  (0) 2018.11.25
주요뉴스 2018.11.25 (14)  (0) 2018.11.25
주요뉴스 2018.11.25 (13)  (0) 2018.11.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