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 제3 신지예 계속 나오면 우리 정치 얼마나 재밌을까
2018년 서울시장 선거는 신지예 덕에 정말 재미있었다. 30대 중반까지 서울에서 쭉 살았던 내 기억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그만큼 어린 여성을 본 적이 없었다. 선거사무실을 ‘페미니스트 유토피아’라고 이름 짓는 사람도 처음 봤고, 선거사무실 안에서 노래방에서나 보던 미러볼이 돌아가는 것을 본 것도 처음이었다. 여성의 목소리를 이토록 적확하게 대변하고 공감하는 사람도, 그토록 끈질기게 선거 포스터에서 눈에 구멍이 뚫리고 얼굴이 찢겨나가는 후보를 보는 것도 처음이었다. 신나고 두근거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슬프고 화도 나는 재미. 선거를 지켜보면서 처음 느껴보는 복잡하고 깊은 재미였다.
2. 정계 은퇴한 정봉주 "보수가 제패한 유튜브 점령할 것"
그는 “팟캐스트는 제가 다 제패했었다. 최근 이른바 보수 진영의 개 왕 XXX들이 유튜브를 제패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BJ TV가 유튜브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 출범한다”며 원색적인 발언을 했다. 하단에는 ‘본 방송은 한국방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은 막방(막 하는 방송)’이라는 자막이 흘렀다. 정 전 의원은 “3, 4년 전 선도적으로 유튜브 TV를 시작했다가 1억 가까운 돈을 까먹고 폭망했다. 4년 만에 새로운 PD, 작가들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다”며 “BJ TV가 여러분들에게 찾아간다”고 알렸다.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미 경찰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조만간 기소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3. 러ㆍ터키ㆍ독ㆍ프, 시리아 내전 평화적 종식 논의
러시아, 터키, 독일, 프랑스 정상이 시리아 내전의 평화적 종식 방안을 모색하는 정상회담을 27일(현지시간) 가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 북서부 이들립에서의 휴전을 촉구했다. 4개국 정상은 성명을 내고 “시리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도출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라며 이들립에서의 지속적인 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유엔에 전후 헌법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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