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병준, 바른미래 인사들과 '비밀 회동'…"新보수 가치로 모여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내정되기 하루 전인 지난 15일 바른미래당 인사들과 비공개로 만나 한국당 쇄신 구상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선 김 위원장이 한국당행(行)을 택하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한 토론과 정계개편 전망에 대한 김 위원장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특히 보수의 새로운 가치를 먼저 정립한 뒤 "그 깃발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다시 모여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보수 대통합을 시사했다는 분석이다. 해당 자리는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같은 당 김상민 전 의원과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 등 서로 친분이 있는 원내·외 젊은 인사들도 함께했다. 김 위원장 뿐 아니라 바른미래당 장성민 전 의원도 각각 정치와 안보문제를 논의할 손님 격으로 초청됐다.

 

 

 

2. 1년 만에 아군 쏴 맞추는 불량품…'스텐' 실패가 수리온에 준 교훈

1940년 5월 10일, 독일군은 영국군 30만 명을 북프랑스 덩케르크 해변에서 포위하는데 성공했다.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던 이들은 해군, 공군의 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구사일생으로 바다를 건너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살아남은 병력은 이후 영국 본토 방어에 귀중한 자원이 됐다. 그런데 독일군과 교전을 경험한 후 병사들은 보다 좋은 무기를 공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중에는 기관단총도 있었다. 독일군이 근접전에서 난사하는 MP40 기관단총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기에 같은 무기가 있어야 맞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영국도 앞선 제1차 대전에서 혹독한 참호전을 치렀기에 기관단총이 근접전에 효과적인 무기임을 알고는 있었다. 이처럼 결코 낯설지는 않았지만 영국군은 사거리가 짧고 파괴력이 약하다며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고 개발도 등한시했다.

 

 

 

3. '컷오프 통과 목표'…與 오늘부터 당권 레이스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22일부터 치열한 당권 레이스에 돌입한다. 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이해찬·이종걸·김진표·송영길·최재성·이인영·박범계·김두관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설훈·유승희·남인순·박광온·김해영·박정·박주민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날부터 표심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 당대표에 출마한 이들의 1차 목표는 오는 26일 실시되는 예비경선(컷오프) 통과다. 민주당은 26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선출직 당직자, 당 소속의 광역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중앙위원회에서 실시되는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한다. 이에 당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친문계의 표심이 최대 변수다. 친문계가 어떤 후보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당의 얼굴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범친문계에선 이해찬·김진표·최재성·박범계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했기에 승부를 쉽사리 점치기는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나온다. 또한 친문계 후보의 난립으로 비문계 후보들도 내심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은 예비경선 때까지 자신들의 비전과 구상을 제시하면서 당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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