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미회담, '벼랑끝 기사회생'…"판 깰 수 없다" 재추진 급물살
김 위원장은 26일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을 매개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핵심 의제인 비핵화 문제를 놓고 외교적 협상을 통해 해결할 용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하자 25일 문 대통령에게 만나자는 의사를 먼저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져,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김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케 했다.
2.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한국 피해규모 亞 3위…성장률 둔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이어지면 한국이 입는 경제적 피해가 아시아 국가 중 3위 규모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무역 흑자를 낮추라는 미국의 압박에 따라 총수출을 10% 줄이면 아시아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평균 1.1%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별로는 대만 GDP 성장률이 1.9%포인트 하락해 최대 피해국이 될 것으로 관측됐으며, 말레이시아는 1.3%포인트, 한국 0.9%포인트가 각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싱가포르 0.7%포인트, 태국·홍콩 각각 0.6%포인트, 베트남 0.5%포인트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의 GDP 성장률은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3. "한국서 지지 높아졌습니다"-"제대로 대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제안으로 26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1차회담과 마찬가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농담을 건네며 회담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갔고 김 위원장은 갑작스런 회담에 응해준 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측 정상은 갑작스런 회담일지라도 남북 정상이 이렇게 만날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서로에게 신뢰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북측 판묵각에서 이뤄진 회담 모두발언에서 "지난 4·27 선언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걸고 또 국제사회에서도 박수를 받았는데 우리가 여기서 결착상태를 넘어가지 못하면 안된다"며 "(이번 남북회담을) 그때 한 약속을 이행하고 풀어가기 위한 직전 행동으로 이해하시면 좋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갑작스런 회담 요청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문 대통령에게 양해를 구한 것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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