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NN "독재자의 여동생 김여정, 올림픽 외교전 금메달 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외교전에서 금메달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이목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평가했다. 김여정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미소와 악수, 그리고 청와대 방문록에 남긴 메시지 등으로 한국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이다. 김여정은 10일 청와대 방문록에 "평양과 서울이 우리 겨레의 마음 속에서 더 가까워지고 통일번영의 미래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적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에 비교되기도 하는 김여정이 김정은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측근인 동시에 북한을 시대에 뒤떨어진 군국주의 국가로 보는 인식을 뒤엎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2. 文대통령 "방북 여건만들자" 의미는?… 미·일 등 전방위 설득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북한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정치권에서 대북특사, 나아가 남북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청와대 내부는 조심스럽다. 특히 북한문제는 미국과 일본 등 국제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이라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앞으로 남북만남 성사를 위한 '주요국 설득 전략'을 마련하는 데 부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득 대상으로는 미국이 중점 국가로 꼽힌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지난 10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때 김 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특사'라는 지위를 문 대통령에게 새롭게 밝힌 뒤 문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구두로 방북(訪北)을 요청했다.
3. 경기는 졌지만…아이스하키 관중들, 北응원에 "가슴 뭉클"
북한 응원단은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선보였다. 일사불란하게 한반도기를 흔들거나 율동했고 "우리는 하나다"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남북이 한 마음으로 '코리아팀'을 응원한 것이 감동적이었단 의견도 많았지만 "로봇 같고 부자연스러웠다"는 의견도 나왔다. 부산시 동구에 사는 박혜숙씨(36·여)는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칠 때 마음이 통한 것 같았다"며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퍽을 놓칠 때 더 아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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