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경우에도 닫지 않겠다”는 정부를 믿었다

1월 9일 오전 8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파주 통일대교에 모였다. 이날 판문점에서는 2년 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이들은 ‘남북 고위급 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판문점으로 가는 버스를 향해 힘껏 손을 흔들었다. 혹시나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개성공단이 논의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이날 회담에서 개성공단은 언급되지 않았다. 기업 대표들의 마음은 가라앉았다. 2016년 2월 10일 개성공단이 폐쇄된 후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들은 아직도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있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협회) 회장은 “구체적인 개성공단 이야기는 안 나왔지만 고위급 회담이나 실무회담을 우리 민족끼리 해나간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위안을 삼는다”고 말했다.

 

 

 

2. Fed 내부 분열 심할 땐 대체로 약달러 … 달러당 900원 시대 다시 오나

미국 달러의 파수꾼이 바뀐다. 이번 주 재닛 옐런이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의 후임은 제롬 파월이다. Fed 105년 역사상 열 다섯 번째 의장 이취임식이다. ‘달러 신전(Fed의 별칭)’의 일상적인 권력 교체다. 파월 신임 의장은 법률가 출신의 대세순응형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만의 통화이론을 갖춰 정책흐름을 확 바꿔놓을 인물은 아니다. 그런데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취임식은 의미심장한 리더십 교체”라고 18일 묘사했다. Fed 빅3가 모두 교체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빅3는 의장, 부의장, 뉴욕 준비은행 총재다. 현재 의장만 정해졌다. 부의장 자리는 비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후보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현재 뉴욕 준비은행 총재인 윌리엄 더들리는 올 6월을 전후해 은퇴한다. NYT는 “파월의 취임 첫해 Fed 리더십은 아주 불안한 상태일 것”이라고 했다.

 

 

 

3. 작년 임금인상률 3.6%, 3년만에 반등…민간이 앞장

작년에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년 만에 3%대를 회복한 가운데 협약임금인상률도 반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노사가 합의한 2017년 협약임금인상률은 3.6%로 집계됐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2014년 4.1%를 기록한 후 2015년 3.7%, 2016년 3.3%로 2년 연속 하락했는데 작년에 3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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