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용인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 얼굴 공개 결정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12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결정위원회를 열어 김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을 발부받으면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수원지법 조영은 영장전담판사는 13일 오후 6시께 강도살인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김성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모친 A(당시 55세)씨와 이부(異父) 동생 B(당시 14세)군, 계부 C(당시 57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 "엄마, 여기가 어디예요?"…옛 남영동 대공분실 가보니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나흘 앞둔 지난 10일 오후.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내려 조금 걷자 육중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 벽돌 건물은 주변을 둘러 싼 고층빌딩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가에 대한 탄압이 이뤄진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1976년 당대 최고의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건축된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0·80년대 민주화 운동가에 대한 고문이 자행된 곳으로 악명 높다. 'OO해양연구소'라는 위장 명칭을 사용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7년 1월14일 물고문 끝에 박종철 열사를 숨지게 한 사건으로 세간에 존재가 드러났다. 이후 경찰청 산하 보안분실로 사용되다가 2005년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3. 울면서 발버둥 치는데···13살 여친 강간한 청소년 실형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다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징역 단기 1년6개월, 장기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군은 지난해 2월16일 오후1시쯤 강원 춘천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양(13·여)과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중 갑자기 B양을 눕혀 강간한 혐의다. B양은 울면서 거부하고 발버둥을 쳤지만 A군에게 억압을 당했다. 재판부는 “A군은 진심으로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거나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지만, B양과 사귀는 사이였고 A군 역시 범행 당시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만 16세의 청소년 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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