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흡혈귀 경영' MBK는 어떻게 홈플러스를 망가뜨렸나?
표면적으로는 경영 실패다. 하지만 MBK 연례보고서에서는 홈플러스 투자펀드 3호 블라이드 펀드는 홈플러스 경영 실패에도 1조20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돼 있다.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의 추산에 따르면 MBK는 이 펀드 운용으로 약 3억 달러의 관리보수와 약 5억 달러의 성과보수 등 총 8억2000만달러(한화 약 1조2300억 원) 규모의 보수를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3호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홈플러스 외에 7개 이상의 기업이다. 홈플러스로 1조 원가량의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펀드는 수익을 낸 셈이다.
2. '자고 일어나니 가격 폭등했네'…애플 역대급 인상에 '비명'
25일(현지시간) 애플은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맥북 프로 가격은 1999달러로 17.7% 인상했고, 맥북 에어는 18.2% 올린 1299달러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보다 저렴한 아이패드 가격 인상폭은 더 컸다. 아이패드 에어가 25.0%, 프로가 20.0%, 저가형 아이패드가 28.7% 오른다.
3. [뉴욕증시] 오픈AI 상장 연기설에 반도체주 투매…하락 마감
오픈AI가 굳이 상장을 미룰 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이 확산했다. 오픈AI의 재무 상태가 '난장판'이라는 폭로가 나오는 가운데 생성형 AI 서비스의 수익성도 여전히 의문 대상이다. 스페이스X가 이달 초 상장했으나 주가가 거래 시작가 수준에 머무르는 점 또한 빅테크 투심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4. 연구실 대신 굿판과 장터로... 평생 '사람'을 받아 적은 학자
그의 학문은 연구실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진도 바닷가의 파도 소리와 마을 굿판의 북소리 그리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가장 오래된 교과서였다. 남도와 바다, 섬과 사람을 기록하며 한국 민속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인문학자 이윤선(63), 사람의 삶 속에서 역사를 읽고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해 온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5. 장동혁, 사퇴 압박에 "기강 확립하겠다"… 동아일보 "또 징계 정치"
장 대표의 유튜브 발언을 상세히 인용했다. "장날만 되면 오는 약장수처럼 당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며 "몇몇 의원들의 의견을 전체 의견인 것처럼 대표를 공격하는 것이야말로 당을 어렵게 만드는 해당 행위"라는 발언을 전달하며 퇴진 요구를 '해당 행위'로 규정한 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대안과 미래'(라고) 하면서 저의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민주당과 싸워서 기사가 몇 건이 났는지 검색해 보면 좋겠다"며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면서 개혁을 얘기하는 김용태 김재섭 우재준 의원 등도 도대체 민주당과 싸우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몇 개나 올렸는지 목록을 작성했으면 좋겠다"는 실명 거론 발언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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