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공사장 화재 사고 수습 중수본 구성…김문수 노동장관 지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14일) 부산 기장군 호텔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노동부는 이같이 밝힌 뒤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부산동부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아울러 노동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2. “금남로서 내란 옹호? 괴물 전한길, 사람 XX인가”…황현필 맞불 집회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광주 금남로에서 극우 개신교단체가 주관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 옹호 집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역시 유명 강사인 황현필씨가 맞불 집회를 예고했다.광주 출신인 황씨는 13일 자신의 유튜브에 ‘선을 넘었다. 광주로 모입시다’라는 영상에서“어떤 상황에서도 광화문이나 여의도에서 제가 단상에 서서 마이크를 잡지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참을 수 없다. 저도 달려가 광주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3.[위클리 건강] 매독 증가세에 실명 위기까지…20·30대 '빨간불'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덤'(Treponema pallidum)이라는 병원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임신 중 태아에게로 직접 옮겨가는 경우도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동성 간 성관계를 하는 인구집단이 매독균 감염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매독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다. 다만 15세기 말부터 유럽에 존재했거나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탐험 이후 유럽으로 전파돼 전 세계로 확산했을 수 있다는 가설이 공존한다.이 당시만 해도 매독은 불치병으로 여겨졌으나 20세기 중반 페니실린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치료할 수 있었다.
4. 엠게임, 지난해 매출 834억원…3년 연속 최대 매출액 기록
엠게임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83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1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2024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2% 상승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2분기 일시적인 경상개발비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각 39.8%, 29.8% 하락했다.2024년 4분기는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33.5%, 당기순이익 4.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1%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1% 상승했지만 신작 마케팅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7.6%, 51.4% 하락했다.
5.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개인정보 등을 빼내려 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활개 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피싱 전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유형의 전화를 받는다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어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16**-****)로 문의할 것을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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