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2기 첫 '한미 장관회담'…관세폭탄 대안 마련할까
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장관이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트럼프 2기 들어 전세계적으로 거세진 ‘관세 폭탄’에 맞서 우리 입장을 전달하는 동시에 북한 비핵화라는 대북 원칙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15일(현지시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다자 회의가 진행 중인 만큼, 양자 회담의 시간은 30분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전해진다.
2. 셀트리온 '아이덴젤트' 유럽 품목허가..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3. 1월 청년층 고용률 44.8%, 전년보다 1.5%P↓… “고용 취약계층 어려움 여전”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13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가 3년10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가 2013년 집계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고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 일자리도 반년 넘게 줄어드는 등 산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 역시 2021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경기 부진이 취약계층의 고용한파로 전이되는 모습이다.
4. 삼성금거래소 “금 품귀 현상에도 정상 공급”
호반그룹 계열사인 삼성금거래소가 금 품귀 현상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로 금 가격이 급등하고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객 신뢰를 위해 정상 공급 기조를 지키고 있다는 설명이다.최근 한국조폐공사가 골드바 판매 중단을 공지하는 등 시중 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삼성금거래소는 도소매 물량 수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5.“담배·현금 줄게”…10대 성매수 전 공무원 중형
13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등을 사준 뒤 유사성행위를 하거나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세종시청 전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4일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세종시 공무원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이 선고한 징역 7년을 유지했다.
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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