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북한, “미국 무기지원에도 한국 전략적 열세 못 벗어나”
 북한은 2일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아도 전략적 열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의 그 어떤 무기지원놀음도 괴뢰 한국을 전략적 열세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지 못할 것이다’ 제하의 논평에서 "세계 최대의 전쟁 상인인 미국이 추종국들에 대한 무기 매각 책동에 그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새해에도 한국에 2건의 무기 판매가 이뤄졌다면서 이런 무기 지원의 이면에는 경제적 이유와 함께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파괴함으로써 저들의 패권적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깔렸다고 지적했다.

2. “졸지에 ‘백수’ 됐어요”...직장인들의 한숨
 지난해 고용시장의 질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치 않게 회사를 떠난 이들과 일주일에 근무 시간이 18시간을 밑도는 초단시간 근무자가 크게 늘었다.2일 통계청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MD)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자발적 퇴직자는 137만2954명으로 집계됐다.비자발적 퇴직자란 '직장의 휴업·폐업',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 '임시적·계절적 일의 완료',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 부진' 등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을 의미한다. 개인적 이유나 가사, 육아, 심신장애, 정년퇴직, 급여 불만족 등으로 그만둔 퇴직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3. "직장 내 괴롭힘 없애야"...박은지, 오요안나 애도하며 '일침'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故) 오요안나를 애도하며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비판했다.박은지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인의 사망 기사를 올린 뒤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너무 마음이 무겁다”며 “본 적은 없는 후배지만 지금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이어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안다”며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 돼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4.LCC 점유율 커지는데 연이은 대형사고로 안전 관리 도마 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에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LCC는 최근 여객 운송 부문에서 대형항공사(FSC)의 점유율을 추월하는 등 빠른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높은 항공기 가동률과 적은 정비 인력 등으로 인해 안전 관리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5. 연봉 1억인데 왜?..김대호 아나운서 MBC 퇴사 이유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14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퇴사 소식을 전했다.그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기안84, 이장우가 모인 자리에서 "퇴사를 결정했다. 이미 회사에도 이야기했다"며 "후회 없이 회사생활을 열심히 했다.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진 개인 인터뷰 장면에서 김 아나운서는 퇴사 이유에 대해 "지금이 마지막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출처: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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