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기아차, 중국서 얼마나 버틸까…8월 판매도 40% 급감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을 견디다 못해 롯데가 현지 롯데마트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재계의 이목이 현대·기아차로 쏠리고 있다. 지난달 중국 판매가 1년 전보다 약 40% 급감하는 등 롯데마트만큼이나 현지 상황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마트·롯데마트 등 유통업계에 이어 현대차도 중국 내 판매 부진과 중국 합작 파트너와의 갈등 심화 등으로 결국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내놓고 있다. 아직 가능성은 작다는 게 현대·기아차 당사자와 증권업계 등의 분석이지만 중국 현지 부품사와의 합작 등으로 뭔가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사드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팍팍한 서울살이'…30대 가구주 3명 중 1명만 '내집' 보유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한 A(39) 씨는 6년 전인 2011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A 씨는 물론 아내인 B 씨까지 공공기관에 근무해 부부 모두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가 있었다. 그러나 서울에서 '내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았다. 첫째에 이어 둘째가 태어나니 꿈이 가까워지기는커녕 오히려 멀어지는 듯했다. 이런 와중에 회사에서 지방근무 기회가 생기자 A 씨 부부는 미련없이 지방행을 결정했다. 서울에서는 그렇게 어렵던 내집 마련에도 성공했다.
3. “무죄를 구형합니다”…檢, 과거사 청산 잇따라 재심청구
과거 권위주의 정부시절 발생한 시국사건 피해자들이 늦게나마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검찰이 직접 재심을 청구한다. 이는 검찰 스스로 잘못된 수사·기소를 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전례가 없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권익환 검사장)는 적법절차 및 인권보장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시국사건을 점검하고 이중 6건 18명에 대해 검사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이 재심을 청구한 사건은 ‘태영호 납북 간첩 조작사건’ ‘아람회 사건’ 등 과거사정리 위원회(2006~2010년)가 재심을 권고한 73건 중 일부다. 함께 재판을 받았던 피해자들은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았으나 자신은 재심을 청구하지 않은 이들이 대상이다. 대상자 중에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이도 있다.
* 출처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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