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100만 명 넘게 접종…인구 20.6% 1차 접종 마쳐” - 6월 11일 오후 브리핑
전체 인구의 20.6%인 1,056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하루에 백만 명 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정도로 접종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동안 약 101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차 접종이 73만 3,000명, 2차 접종은 28만 5,000명이었습니다. 총 누적으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056만 5,000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 또는 얀센 백신 접종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3만 6,000명입니다. 추진단은 어제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의 경우 접종 첫날인 어제 25만 1,787명이 접종했으며, 접종대상자 중 27.2%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포함됩니다.
2. 택배노조 "다음 주부터 투쟁 수위 높일 것…합의안 내용 동의 못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오늘(11일) 수수료 보전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오늘(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물량감소분에 대한 수수료 보전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대책위는 "합의안 이행 시기도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대책 없이 강제적으로 물량과 구역을 줄이겠다는 사회적 합의안 내용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지난 30년간 택배 건당 수수료는 계속 하락해 노동자들은 더 많은 물량을 배송해야 해 과로사가 발생한 것이다. 수수료 인상 요구가 아니라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물량 감소분만큼 보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1,000억 쏟아부었는데 전 버스 노선 적자…“개선책 절실”
4년 전 제주도가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해마다 천 억 원에 가까운 재정지원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객은 늘지 않아 지난해 전 버스 노선이 적자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7개 버스 업체에 지원된 예산은 1,0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준공영제 시행 전인 2016년 109억 원과 비교하면 10배에 가까운 막대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용객 수는 5천37만 명으로 시행 전 보다 되려 6백만여 명 감소했습니다. 1,000억 원이나 쏟아 부었는데도 이용객은 늘지 않은 건데, 도내 128개 버스 노선은 모두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10세 아들 여자탈의실 데려온 무개념 엄마 "애가 뭘 알아"
중국에서 한 엄마가 10세 아들을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데리고 들어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아이 엄마는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8일 누리꾼 A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여성탈의실에 들어온 10대 남자아이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매일 수영장 탈의실에 아들을 데리고 오는 여성이 있다"며 "키도 크고 10살쯤 돼 보인다"고 글을 썼다. 이어 "옷만 갈아입는 게 아니고 샤워까지 한다"며 "내가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눈을 감은 채 머리를 감다가 눈을 떴는데 아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내 사적인 부분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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