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 접종 1,000만 명 넘었지만···고령층 50만 명 '발 동동'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해 19.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우선 접종대상자인 고령층이 맞아야 할 백신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얀센 잔여백신 등으로 부족 분을 채울 예정이지만 7월 초까지는 접종 속도가 더뎌질 가능성이 높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넌 11시 기준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1,006705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접종률은 19.6%로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2. “도쿄 한복판 소녀상 안돼”…日우익 공격에 또 좌초 위기

 

2년 전에 일본 우익들의 협박에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사흘 만에 중단된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도쿄 한복판에서 '소녀상 전시'가 예정됐는데, 관객을 만나기도 전에 또 다시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는 25일부터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예정된 곳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매일 같이 우익단체 회원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웠고,
가두 선전차로 전시관 주변을 돌며 이른바 '소음 시위'도 벌였습니다. 우익들의 집요한 공격에 주최 측은 결국 전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미 6백여 명이 관람을 예약한 상태였습니다.

 

3. 경찰,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 회사 5곳 압수수색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철거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사고가 일어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광주사무소와 감리회사 등 업체 5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 시공이나 계약과 관련된 서류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은 사고 발생 24시간 만입니다.

 

4. 서민, 박지성 아내 김민지에 "애도 없는 분노 표출 매우 부적절"

 

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교수가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셀럽의 아내'라는 글로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 아내의 처사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김민지의 SNS 게시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 글이 과연 박지성에게 도움이 될지를 생각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글에서 느껴지는 짜증이 이번 사태에서 박지성 편을 들었던 사람들마저 뜨악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그 셀럽(박지성)이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게 돕는 게 셀럽 배우자의 도리라는 점에서, 이번 글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혹평했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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