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집값 10%로”…수도권에 ‘누구나집’ 1만 호 공급

 

지난 2017년에 입주를 시작한 인천시 도화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520세대가 사는데 현재는 모두 임차인이고 협동조합이 소유주입니다. 112㎡의 경우 집값의 10%인 약 7천만 원만 내고 10년간 살고 있고, 그 뒤 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단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이런 '누구나집’ 아파트를 인천과 시흥시 등 수도권 6개 지역에 약 1만 호 규모로 시범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은 있지만 당장 집을 살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와 청년,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2. 사망한 환자 신용카드로 감자칩 사먹은 英 병원 직원

 

영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병원 직원이 유죄를 선고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영국 버밍엄에 있는 한 병원에서 84세 여성이 사망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17분 후에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병원 직원인 아에샤 바샤랏(여·23)씨가 고인의 신용카드를 절도한 후에 병원에 있던 자동판매기를 통해 감자칩을 사먹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고인의 카드를 사용해 군것질을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 인도네시아 패스트푸드점 영업 중단 선언…BTS 때문?

 

방탄소년단, BTS의 세계적인 인기에 이번엔 인도네시아에서 열 개가 넘는 패스트푸드점 매장이 영업을 임시 중단했습니다. 한정판으로 내놓은 'BTS 세트'를 사겠다면서 너무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인데요. 인도네시아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초록색 옷을 입은 배달 기사들이 언성을 높이며 실랑이를 벌입니다. 주문한 'BTS 세트'를 먼저 받으려고 다투는 겁니다. 제품을 받자 환호합니다. 치킨 조각과 감자 튀김, 음료, 소스를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포장한 한정판인데, 인도네시아에선 어제 첫 출시됐습니다.

 

4. 주인 몰래 산책나간 실종견, 북극 한복판서 발견됐다

 

일주일동안 북극해 빙원을 헤매던 실종견이 극적으로 주인과 재회했습니다. 현지 시간 8일 모스크바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러시아 한 쇄빙선 직원들은 러시아 북부 케이프 카메니 인근 한 지역에서 개 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바깥으로 보니 얼음 위에 하얀색 사모예드 한 마리가 서있었습니다. 쇄빙선 직원들은 사다리를 내렸고 사모예드는 쇄빙선 위로 올라왔습니다. 사모예드는 뾰족한 얼음에 발을 다쳤는지 절뚝거렸습니다. 선원들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연락을 취해 주인을 찾기로 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인근에 살던 주인과 연락이 닿았고 사모예드는 주인과 만나게 됐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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