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들 아이폰12 타령에…” 한국인 역대급으로 샀다 [IT선빵!]

 

“아이들이나 젊은층은 대부분 아이폰만 찾습니다” (대리점 관계자) “학교 친구들 대부분이 아이폰을 구입, 우리 아이도 사줬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이네요”(학부모) 국내 고객들의 고가 아이폰 선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나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절대적이다. 출고가가 100만원대 달하는 ‘아이폰12’가 국내에서 역대급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고객이 젊은층이다. 애플 아이폰12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됐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30일 출시 이후 약 7개월 간 애플 아이폰12의 국내 판매량은 통신사, 자급제를 포함해 약 250만대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역대급이다. 특히 통신사 뿐 아니라 자급제를 통한 아이폰12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2. “쿠팡도 결국 배민은 넘사벽?”…한집배달 장착 배달의민족 ‘파죽지세’

 

오는 8일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원)’을 시작하는 배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입점 영업을 시작한지 한달 반 만에 약 5만 곳의 가맹점을 모았다. 약 10년간 배달시장에서 쌓은 저력을 보여주며 업계 1위 자리를 굳히는 모양세다. 단건배달 시초이자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온 쿠팡이츠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거대 자본조차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제치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쿠팡이츠는 지난 2019년 출범부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배달앱 1위 자리를 노려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강남, 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배민을 제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온 배민은 ‘넘사벽’이었다. 단건배달에 필수적인 라이더 수 확보를 위한 복지 제도·처우 개선 등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집배달’ 도입에 맞춰 조만간 대대적인 앱 개편도 단행한다.

 

3.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에…한성숙 대표가 관련 사업 조직 직접 챙긴다

 

네이버가 최근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과 관련된 사업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배치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사진)가 관련 사업 조직을 직접 챙기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피해 직원이 소속된 사업에 대한 향후 방향성과 조직 문화 개선점을 찾기 위해 관련 사업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옮기기로 했다. 해당 사업 조직은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 밑에 있었다. 앞서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최인혁 COO와 해당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책임 리더 등의 직무정지를 권고했고, 한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

 

4.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임직원에 1000억 내놓고 물러난다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최근 불거진 '남혐 논란'에 책임을 지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무신사는 조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새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조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입은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 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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