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쥐가 장갑 뚫고 물었다"…코로나 발생 전 우한연구소에 무슨일이

 

2019 12월 발생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 우한 시의 한 연구소라는 의혹이 제기 된지 1년 6개월이 2021년 6월 주요 외신들이 대만매체에서 올린 하나 영상을 일제히 소개했다. 영국BBC는 물론 뉴욕포스트 등은 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를 인용해 우한바이러스연구소(WIV) 연구진이 장갑,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를 미 착용한 채 박쥐 배설물을 채취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대만매체가 공개한 영상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7 12 29일 중국중앙방송(CCTV)가 올린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보호 장비를 하지 않은 연구진들이 박쥐에 물리는 장면이 나온다. 물린 곳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2. “뭉쳐 쿠팡 타도!” 배달의민족, 배달대행사와 손잡는다

 

배달의민족이 한 번의 한 집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배달대행사에 손을 내밀었다. 단건 배달을 가장 먼저 선보였던 쿠팡이츠가 배달기사 부족으로 주문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2일 배달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B마트 배달 업무를 외부 배달대행사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마트 배달은 배민 자체 배달대행사인 ‘배민라이더스’와 일반인 아르바이트 배달기사인 ‘배민커넥트’에 의해서만 이뤄지는데, 앞으로는 배달대행사에게도 업무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바로고, 생각대로, 부릉 등 주요 대행사와 단가 등 협의를 진행 중이며, 최종적으로 이 중 한 곳을 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3. "맥 PC 특별한 장점 없다"...고객사였던 애플에 칼겨눈 인텔

 

인텔이 또다시 애플을 폄하하고 나섰다. 올해 2월 시작된 '반' 애플 캠페인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애플 M1 맥 제품과 자사 칩을 사용하는 제품을 비교하면서 더 우월하다고 치켜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소 공격적이고 막무가내인 이 캠페인은 최근 애플을 비롯한 대형 고객사의 '탈' 인텔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 "안 오른 게 없어요"…물가 9년 만에 '최대 상승'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9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물론이고 농산물과 공산품, 그리고 서비스 가격까지 오르지 않은 게 거의 없습니다. 지난달 휘발유 등 석유류는 1년 전보다 23.3%나 올라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4월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보다는 12%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과 함께 소비 회복세가 완연해지면서 외식을 포함한 개인 서비스 물가도 2.5% 올랐습니다.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거의 전 품목의 값이 뛴 겁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물가가 지난해 가장 낮았을 때와 비교하다 보니 크게 오른 거로 보인다며 하반기 안정을 되찾을 거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계란 수입 물량을 늘리고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인플레이션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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