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켓컬리에 TV가?… 삼성·LG, 틈새몰 파고든다


지난 10일 국내 패션 플랫폼 1위 기업인 ‘무신사’에 삼성전자의 TV·에어컨·냉장고 등 대형 가전이 정식 입점했다. 무신사의 주력 제품은 의류나 신발이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과 같은 소형 전자기기를 판매한 적은 있다. 하지만 이제 설치가 필요한 대형 가전을 상시적으로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대형 가전이 입점하면서 무신사에서 판매되는 가전 제품은 167가지나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가전 매장에서 살 수 있는 주요 가전은 모두 무신사에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가전 제조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온라인 전문 쇼핑몰로 판매망을 앞다퉈 넓히고 있다.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11번가·네이버쇼핑이 아니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패션·식품 온라인 쇼핑몰에도 경쟁적으로 입점하고 있는 것이다. 무신사 외에도 신선식품의 새벽배송으로 인기를 얻은 마켓컬리, 회원 50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패션 쇼핑몰 ‘W컨셉’이 대표적이다. 가전업계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세련된 이미지가 강한 ‘이색몰’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 삼성전자, 낸드시장 1위 수성…매출·점유율 상승

 

올해 1분기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보다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세계 1위를 수성했다. 27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32.9%)보다 0.06%포인트 증가한 33.5%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1분기 낸드 매출액은 49억7,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7% 늘었다. 낸드 가격 약세 속에서도 판매량 증가로 매출과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키옥시아와 WDC에 이어 점유율 4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1분기 12.3%로 같은 기간 점유율이 0.7%포인트 늘었다. 매출은 같은 기간 11.5% 증가한 18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마이크론은 점유율 11.1%(16억5,00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3. IoT 기반 실내외 공기질 관리 플랫폼 운영

 

2018년 설립한 이노디지털 주식회사(대표 김인기)는 IoT 기반의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와 환경안전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환경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학교 미세먼지 관리 R&D,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기 기반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 R&D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와 서울시설공단에 에어케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IoT 기반의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디지털의 브랜드 ‘미세와치’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는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실내·외용 공기질 측정기기와 에어케어 서비스로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환기 알람, 환경가전 자동제어, 관제 시스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와치 플랫폼은 각종 센서와 연동해 다양한 분야와 서비스로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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