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는 RCEP 국회 비준동의 요청을 위한 국내절차 진행 상황을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활용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RCEP 협정은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으로서 작년 11월 공식 서명 이후 발효를 위해 각국이 국내 비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RCEP 국회 비준동의에 필요한 국내절차의 추진동향을 공유하고, 업계에서는 RCEP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와 對정부 건의 사항 등을 발표하였다. 산업부에서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13조(비준동의 요청)에 따른 국회비준 동의에 필요한 국내절차 이행상황을 설명하였으며, 업계에서는 신남방 지역 교역․투자 확대 등 RCEP 발효시 기대되는 효과와 함께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 정부 건의사항을 발표하였다.
2. 비트코인 5500만원대로 오락가락…머스크 환경파괴설 역공?
비트코인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일론 머스크의 주장이 반박 당하고 있다. 전날 5138만원까지 하락한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한때 5560만원 대로 올라서며 오름과 내림세를 반복하고 있다. 1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시세 8.39% 상승한 5569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전기차 구매에 결제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한차례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14일부터 계속 하락하며 7000만원대에서 전날 51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급락의 중심에는 ‘환경파괴설(設)’이 있다. 머스크는 지난 3월 테슬라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밝혔다가 이달 12일 결제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트코인 생산에 전력이 너무 많이 든다며 비트코인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3. 삼성전자, 전력 관리 반도체 첫 출시…7조 시장 노린다
삼성전자가 D램에 탑재하는 전력관리반도체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1등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를 위한 일환으로 시스템반도체의 일종인 D램용 전력관리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방위적인 공세를 펴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최신 DDR5 모듈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은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 3종(S2FPD01, S2FPD02, S2FPC01)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0년에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이나 PC, 게임기, 무선이어폰 등에 들어가는 제품은 출시했지만 D램에 탑재되는 전력관리반도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 BJ 돈받고 '인방' 시청자수 조작…일당 4명 집유·벌금형 확정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개인방송 진행자)에게 돈을 받고 인터넷 방송 시청자 접속수를 조작한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18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컴퓨터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18년 8월 아프리카TV BJ로 부터 시청자 수가 많은 것처럼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에 A씨는 가짜계정을 이용한 시청자 수 조작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같은 해 10∼12월까지 82차례에 걸쳐 총 2600여만원을 받고 시청자 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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