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망 사용료 무임승차 논란 내달 결판

 

글로벌 1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 넷플릭스의 망 무임승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6월 1심 선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9 11월 방송통신위에 망 이용대가 갈등을 중재해 달라는 SK브로드밴드의 재정신청에 대해, 넷플릭스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선택하며 비화된 지 약 1년 반 만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6월 25일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망 사용료 분쟁 1심 공판이 예정돼 있다. 현재 국내 트래픽 발생량의 70% 이상은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IT 사업자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페이스북을 제외하고는 망 운용과 증설 대가를 국내 통신사들에 지급하지 않는 상태다.

 

2. 한화자산운용 ‘디지털 직판 시스템’, 네이버 ‘금융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 중

 

네이버클라우드는 한화자산운용이 자사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직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직판 시스템은 한화자산운용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 금융 서비스 트랜드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서비스가 대두되며 펀드를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한화자산운용은 ‘파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펀드투자(매입/환매)를 통한 종합자산관리와 금융학습이 가능한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펀드 판매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은 오프라인 펀드 판매 시 발생하는 초기 투자 비용과 리소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3. #오늘일기 챌린지, 24일부터 재개…"중복 ID 혜택 못받아"

 

네이버가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4일 다시 시작하는 가운데, 재정비된 참여 기준을 공개했다. 17일 네이버는 블로그팀 블로그를 통해 오늘일기 챌린지 참여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재정비된 오늘일기 챌린지는 오는 5월24일부터 6월3일까지 총 11일 동안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주제는 지난 3일 조기종료 당시와 동일한 '오늘일기'로 지난 챌린지에서(5월1일~5월3일) 3일차까지 참여를 완료한 블로거가 대상이다. 참여 대상자 여부는 네이버 블로그팀 공식 블로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혜택은 이전 챌린지와 동일하다. 7일차 기록에 성공한 네이버 블로거는 네이버 페이 5000 포인트를, 11일까지 기록을 작성하면 네이버 페이 1만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4. "KBS 개콘 부활 시켜야, 정치인도 코미디 대상" 촉구한 국회의원

 

지난 15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 동창회' 특집에 트롯 가수로 출연한 개그맨 송준근씨가 한 말이다. 송씨는 "개그콘서트는 남을 웃기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준 귀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공영방송 KBS에 "시청률에 연연하지 말고 서민에게 웃음을 주는 공적 역할을 위해 개그콘서트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한 국회의원의 의견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 얘기다. 이 의원은 17일 "1999년 9월 4일 첫 방송된 KBS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2020년 6월 26 105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지 1년 가까이 된다"며 개콘 부활을 위한 KBS의 결단을 촉구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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