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게임즈 '오딘'…사전예약 8일만에 200만명 달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딘은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예약자가 몰렸으며 이날 200만 명을 추가로 돌파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이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모빌리티·페이’ 앞세운 카카오 또 최고 실적…임직원 1.1만명 돌파
카카오가 또다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모빌리티(운송 사업)와 페이(간편결제)를 비롯한 신사업이 90%에 육박하는 성장률를 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계열사 상장에 나서며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1조 2580억원, 영업이익은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5%, 79%씩 증가했다. 10.2%였던 영역이익률도 2.3%포인트 증가해 12.5%로 늘어났다.
3. 정부, ‘카카오톡 먹통’ 원인·대책 조사 착수…넷플릭스법 적용
지난 5일 밤 발생했던 카카오톡 오류와 관련해 정부가 카카오(035720)를 상대로 원인과 대응책 조사에 나섰다. 콘텐츠 기업(CP)에 서비스 품질 유지 의무를 지도록 하는 ‘넷플릭스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적용한 것이다.
넷플릭스법은 구글·페이스북·넷플릭스·네이버·카카오·웨이브 등 국내에서 가입자 100만명 이상을 거느리고 트래픽 상위 1% 이상을 차지하는 CP 6개사에 망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행됐다. 이번 먹통 사태처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정부는 해당 사업자에 서비스 안정화 조치와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4. 네이버, 지속가능채권 증액… `국내 최대` 8억 달러 발행
네이버가 3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에 이은 두 번째 증액 발행으로, 총 8억 달러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게 된 것이다. 이는 국내 최대 수준이다.
네이버는 6일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데뷔 발행에 이어, 지난 5일 3억 달러 규모의 증액 발행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의 이번 해외사채 리오프닝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러시아가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스푸트니크V 백신의 코로나19 면역 효과가 90%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이후 조명을 받고 있다.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과 세계보건기구(WHO)의 허가 검토도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이 백신에 대한 도입 계획이 아직 없지만 국제 기구의 검토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푸트니크V의 진짜 이름은 따로 있다. 러시아 보건부에 속한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연구소'가 개발한 이 백신의 공식 명칭은 '감-코비드-박(Gam-COVID-Vac)'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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