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기쓰면 돈 준다' 네이버 이벤트 종료…"우롱하나" 항의
네이버가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약속한 것과 달리 사흘 만에 조기 종료하자 이용자들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 2주간 일기를 매일 쓰면 총 1만6000원을 준다고 약속한 것과 달리 1000원만 주고 사흘 만에 이벤트를 종료한 것인데, 결국 이용자를 우롱한 것 아니냐는 불만인 것이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오늘일기' 챌린지 소식을 공지했다. 이 챌린지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매일 블로그에 일기를 남기면 3일에 1000원, 10일에 5000원, 14일에 1만원 등 총 1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2. 빌 게이츠 집안에 무슨일이…딸 “가족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맏딸 제니퍼 캐서린 게이츠(25)가 4일(현지 시간) “우리 가족 전체에게 힘든 시간이었다”며 부모의 이혼 발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제니퍼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친구들. 지금쯤이면 우리 부모님이 갈라선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을 것”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가족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감정을 잘 지탱하는 방법을 요새 배우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했다.
3. 경찰, 가상자산 거래소 ‘브이글로벌’ 압수수색…다단계 사기 혐의
정부가 오는 6월까지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브이글로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불법 다단계 형태로 회원 4만여명을 끌어모으며 총 1조7000억원의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는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논현동 브이글로벌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했다. 브이글로벌 이 모 대표(31)와 임원들은 올해 초 다단계 형태로 암호화폐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및 방문판매업 위반 혐의를 두고 수사 중이다.
4. 코로나 백신 지재권 보호 해제 WTO 본격 논의…백신강국 그래도 여유 있는 이유
미국이 이달 5~6일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이사회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등이 보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나선다.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은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 지재권 해제를 적극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보호 해제가 곧바로 백신 생산으로 이어질지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5. “BJ 별풍선으로 8억원 뿌렸다”…‘큰손’ 시청자의 정체는?
1인 인터넷 방송 업계에 또 다른 ‘큰손’ 시청자가 등장했다. 지난해 아파트 한채 값을 별풍선으로 선물한 시청자에 이어, ‘떠오르는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역대 ‘큰손’ 시청자와 달리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이 사업가라고 밝혔다. 그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쏜 별풍선만 8억원 상당이다.
별풍선 분석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은 규모의 별풍선을 선물한 시청자는 A씨(아이디 shm0***)다. 그는 50명의 BJ에게 총 254만6802개 별풍선을 쐈다. 현금으로 따지면 약 2억 8000만원 어치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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