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오 투자자들, 가능성 높은 브레이크스루에 목마르다"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이룬 미국 보스턴의 투자자들은 항상 가능성 높은 ‘브레이크스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연구가 있으면 오히려 투자자를 선택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보유한 면역항암제 후보기술을 특허이전 받아 지난해 12월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한 ‘K2B쎄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인 김종성 보스턴대 교수는 6일 서울 성북구 소재 KIST 본원에서 열린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목요일엔 창UP카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목요일엔 창UP카페’ 성공적인 국내외 창업을 위한 전문가 그룹 네트워킹을 목표로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이 6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다.

 

2. 무선이어폰 혈전…“삼성, 애플 넘사벽 샤오미도 버겁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올해도 샤오미 못 넘는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억3300만대 이상 판매된 완전무선이어폰(TWS). 올해는 전년 대비 7000만대 더 많은 3억대 이상 팔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6년 애플이 첫 완전무선이어폰인 ‘에어팟’을 출시한 지 6년여 만에 3억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도 삼성전자 완전무선이어폰의 점유율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오미에 뒤처진 3위에 머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3. 5G 늘지만 2·4G 쑥 빠진다, 기지국 사상 첫 역성장 시작

 

국내 이동통신 사상 처음으로 전체 기지국 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5G 기지국은 증가했지만 2~4G 기지국이 일제히 감소한 탓이다.
성장 한계에 직면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도 고개를 들고 있다.
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이동통신 무선국 수는 1461687개로, 지난해 4분기 148427개보다 1만8740개 줄어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전체 무선국 수가 2분기 1511008개에서 3분기 1442441개로 줄어들었다. 4분기에는 반짝 증가했을 뿐 이후 다시 감소 국면에 들어섰다.

 

4. '선미→박소담' 매서웠던 요기요 마케팅…M&A로 부활할까

 

국내 2위 배달 앱 '요기요'가 조만간 새 주인을 찾는다. 대형 유통사와 사모펀드의 참전으로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3년 넘게 M&A(인수합병) 이슈로 위축됐던 요기요가 '단건 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의 공세를 떨쳐낼지 주목된다.
6일 배달 업계와 IB(투자은행)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DH)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가 지난 4일 진행한 요기요 지분 100% 매각에 예비 입찰을 한 기업은 7~8개다. 대형 유통사 신세계, 여행·숙박 플랫폼 야놀자, 대형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5. 과기부 “중국 ‘창정-5B호’ 잔해물 국내 추락 가능성 낮아”

 

지난달 중국이 발사한 우주발사체의 잔해물이 현재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정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중국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미국 연합우주작전본부(CSpOC)는 지난 5일 무게 20톤,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되는 ‘창정-5B호’의 잔해물이 수일 내 대기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과기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과 함께 잔해물의 추락 위험을 감시 중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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