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檢 "세퓨도 살균제 독성검사 안해"..과실치사죄 적용

 

옥시 이외의 다른 유해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제조사도 옥시와 마찬가지로 제품 출시전 원료물질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흡입독성검사를 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 "술 안마셨다" 개그맨 이창명 '위드마크'에 음주 들통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잠적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부러지지 않는 마음' 사재기 정황 포착

 

사재기 의혹을 받은 비즈니스북스의 홍영태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직에서 사임했다.

 

 

4. "예뻐서 쳐다봤다" 30대男, 돼지국밥집서 10대 소녀 복서와 시비붙어 '숟가락 일격' 당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30분쯤 부전동의 한 돼지국밥집에서 B양이 친구와 밥을 먹던 중 A씨가 지속해서 자신을 쳐다보자 시비가 붙었다.

 

 

5. J사 비공개 계약서 전문 입수..과연 누구 잘못?

 

배우 송혜교의 초상권 침해를 둘러싼 주얼리 브랜드 J사와 송혜교 측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송혜교 측의 초상권 침해 주장에 J사는 세금 문제를 거론하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 PPL 계약서를 공개하며 자신들이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6. 공장 화장실 콘크리트 바닥에서 백골 시신 발견

 

 2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공사장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 '비정한 아빠 변호못한다'..원영이 사건 변호인 사임

 

'원영이 사건'의 가해자인 비정한 친부가 선임한 사선변호인이 사임, 변호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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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구글 킵(Google Keep)은 모든 휴대폰에 사전 설치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구글의 앱 중에서 가장 집중적이고 유용한 앱이다. 표면적으로는 멋들어진 메모 앱 이지만 깊이 파 보면 여타 여러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어 있어 손쉬운 일 처리가 가능하다. 구글 킵의 놀라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음성을 이용한 쇼핑 목록


킵은 쇼핑 목록 등의 목록 작성에 유용하다. 목록 중 하나의 제목을 "쇼핑 목록"이라고 지정하는 경우 심지어 앱을 열지 않고도 이 목록에 새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검색 표시줄에서 마이크를 터치하여 구글 음성 검색을 불러오거나 "OK 구글(OK Google)" 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쇼핑 목록에 추가해(Add to my shopping list)"라고 말하면 멋진 구글 나우(Google Now) 카드가 나오고 계속해서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추가를 마치고 "끝났어(Finished)" 또는 "끝이야(That's it)"이라고 말하면 추가한 모든 것이 쇼핑 목록 메모에 삽입된다. 또한 "[항목을] 쇼핑 목록에 추가해(Add [item] to my shopping list)" 명령으로 단일 항목을 추가할 수도 있다. 매우 잘 개발된 기능이다.

알림


킵의 각 메모 하부에는 "알려주기(Remind me)" 버튼이 있다. 구글 나우(Google Now)를 통해 휴대폰에서 이미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사실 구글 나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알림 버튼을 누르면 시간 또는 위치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시간의 경우 알림을 제공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위치 기반 알림의 경우 장소의 주소 또는 명칭을 입력하면 그 근처에서 기기가 알림을 제공한다. 킵에서 설정하는 모든 알림은 구글 나우에서 접근할 수 있다. 시스템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킵을 통해 설정할 때 알림에서 추가적으로 바로 메모 텍스트를 얻을 수 있다.

목록 공유


대부분의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같은 용어와 아이콘을 사용하지만 킵은 전혀 다르다. 공유와 전송이 있으며 서로 의미가 다르다. 전송은 일반적으로 다른 앱에서 이야기하는 공유의 개념으로 자신의 메모에 있는 콘텐츠를 다른 앱으로 전달한다. 킵의 오버플로우(Overflow)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 자신의 목록 중 하나를 구글 킵의 다른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목록을 공유하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 중 한 명이 메모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잡일이나 쇼핑 목록을 추적할 때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목록을 공유하려면 화면 상단의 연락처 추가 버튼을 누른 후 연락처의 이름 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다. 그러면 메모 관리 초대 승인 요청 메시지가 전송된다. 언제든지 공유 메뉴를 다시 열어 메모에서 누군가를 삭제할 수도 있다.

이미지에서 텍스트 얻기


킵 메모에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꽤 간단하긴 하지만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것은 어떨까? 킵은 이런 매우 유용한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명함이나 표지판을 촬영한 후 편집 가능한 텍스트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우선은 킵에서 이미지를 얻어야 한다. 화면 하단의 카메라 버튼을 이용해 새 메모에 사진을 추가할 수 있다. 새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이미 촬영한 사진을 불러온다 (스크린 샷도 가능하다). 기존 메모의 경우 이미지 옵션이 오버플로우 메뉴에 있다.

킵에서 사진을 확보한 후 오버플로우 메뉴를 열고 "이미지 텍스트 가져오기(Grab image text)"를 선택한다. 구글 킵이 이미지에 (수 초가 소요되는) 광학 문자 인식을 실시하고 이미지 아래에 텍스트를 추가한다.

구글 문서로 보내기


모든 위젯(Widget), 음성 명령, 이미지 가져오기 등으로 인해 킵이 어색해지기 시작할 수 있다. 텍스트를 좀 더 복잡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킵이 최선의 환경은 아니다. 다행히도 메모의 모든 텍스트를 한 번에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문서로 가져올 수 있다.

문서로 전송할 메모를 열고 오버플로우 메뉴로 이동한다. 하단에 "구글 문서로 복사하기(Copy to Google Doc)"가 있다. 이 옵션은 모든 텍스트와 이미지를 가져다가 새 구글 문서로 전송한다. 원본 메모는 그대로 남아있게 되며, 구글 킵의 기능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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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 현재 인기가 높은 기술보다는 앞으로 올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수천수만의 IT 종사자가 올해 클라우드 인증 프로그램에서 경쟁할 것이다. 만약 한발 늦게 뛰어들면 기술 인증을 확보했을 때 이미 시장은 비슷한 기술을 가진 인력으로 넘쳐나는 상황이 되기에 십상이다. 물론 그렇다고 새로 익힌 클라우드 기술로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받을 수 있는 대우와 시장의 수요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최고의 경력 관리 전략은 한발 앞서 생각하는 것이다. 시장이 어디로 갈지를 가늠하고, 그곳에 학습과 훈련을 집중하는 것이다. 이런 전략으로 대열의 선두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그렇다면, 2016년이 아니라 2017년에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기술은 무엇일까? 여기 필자가 예상하는 3가지를 정리해 본다.

클라우드 규모의 머신 러닝. 그냥 머신 러닝을 이력서에 쓰지 말라. 이제 머신 러닝이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 환경, 다시 말해 퍼블리 클라우드 환경에서 돌아가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 같은 특정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시스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소스에서 패턴을 찾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도 이해해야 한다.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클라우드 ID 및 액세스 관리. IAM이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최상의 접근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추가된 컴플라이언스의 복잡성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IAM 시스템은 정책이나 규칙 등의 보안 환경 설정으로 법적 컴플라이언스의 특정 요구를 만족할 수 있다. 또한 헬스케어, 재무, 기업 거버넌스 등과 관련된 법률과 규제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 이미 따분한 기술처럼 보이지만, 그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다. 필자는 2019년에는 모든 클라우드 10% 이상이 클라우드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때문에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는 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클라우드를 구동하고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혀두기 바란다.

물론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최소한 이 3가지는 IT 종사자라면 지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만한 확실한 분야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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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최고 단점 중 하나는 검색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봤던 훌륭한 블로그 글, 기사, 혹은 동영상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조금만 침착하게 생각하면 그 링크를 찾기 위해서 친구들의 게시물을 스크롤 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페이스북은 거의 2년 전에 “저장” 기능을 도입해 페이스북에서 본 어떤 것이든 자신의 계정에 비공개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나중에 읽기 목록, 재미있는 동영상 모음, 흥미로운 게시물 스크랩북, 혹은 모든 것을 담은 저장소 등을 만들어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기능은 페이스북이 최근 발표한 ‘링크 저장’ 버튼 덕택에 훨씬 사용하기 쉬워졌다. 읽고 있는 페이지를 떠나지 않고도 서드파티 사이트의 콘텐츠를 페이스북의 저작 공간에 넣어둘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흥미로운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페이스북의 저장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기능은 모바일 앱에도 있지만 여기서는 PC 환경을 기준으로 한다.


먼저, 저장하고 싶은 게시물을 발견하면 오른쪽 상단의 화살표 아이콘을 눌러 드롭다운 메뉴를 연다. 여기서 게시물 숨기기와 팔로우 취소 옵션 아래에 ‘링크 저장’ 혹은 ‘게시물 저장’ ‘동영상 저장’이라는 메뉴를 클릭한다. 아마존 같은 쇼핑몰의 링크를 저장할 때는 ‘상품 저장’이라는 메뉴가 나타날 것이다.

이 저장 옵션을 클릭하면 상단에 ‘저장됨에 추가됨’이라는 작은 확인 배너가 나타난다.

이제 이렇게 저장한 아이템은 Facebook.com/saved 혹은 왼쪽 패널의 ‘저장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저장됨 아이콘은 사용자가 게시물을 저장했을 때만 나타난다.

이게 끝이다. 매우 간단한 과정이다. 저장된 모든 내용은 모바일 웹 앱과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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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 13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

 

애플은 아이폰의 교체 수요 감소와 중국 등 주요 시장의 판매 실적이 저조해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2. 어버이연합? 그런 부모 둔 적 없는데요?..후레자식연대 등장

 

지난 22일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을 풍자해 만든 '후레자식연대'라는 이름의 페이지가 등장했습니다.

 

 

3. '옥시 제품 안 팝니다'..약사들도 '뿔났다'

 

약국 약사 A 씨는 "불매운동을 벌이는 약사들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약사 이전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피해자들이 거대한 공룡기업에 대항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려고 동참했다"고 말했다.

 

 

4. '연예인 원정 성매매' 브로커 혐의 부인.."소개팅 목적이었다"

 

유명 여가수 등 연예인들을 재력가와 성매매할 수 있게 연결해 주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 강모씨(42)가 "소개팅 목적이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5. 백진희·윤현민 또 열애설..소속사 "美여행 사실무근" 부인

 

윤현민의 소속사 이이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두 사람이 같이 여행을 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열애설도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다

 

 

6. "장례비 없어" 2달간 노모 시신 차에 싣고 다닌 60대 아들

 

경북 울진에서 차를 훔친 혐의로 A(60)씨를 검거한 경찰은 차량을 조사하면서 깜짝 놀랐다. 검은 봉지에 싸인 시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A씨의 어머니 B(86)씨의 시신이었다.

 

 

7. 대학가 카페들 '빨대털이'로 속앓이..말했다간 손님 '뚝'

 

서울 홍대 인근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일명 ‘빨대털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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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마침내 라데온 프로 듀오를 출시했다. 기대가 컸고 그만큼 출시 지연도 길었던 듀얼 GPU의 공식 출시로 AMD는 다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가 됐다.

한편으로, 1,500달러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일반 소비자용 비디오 카드 중 가장 비싼 제품이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AMD는 이 제품이 1,000달러짜리 지포스 GTX 타이탄 X보다 성능이 1.5배 더 높다고 주장한다.




게이머와 PC 애호가들은 항상 자랑할만한 최신 제품을 기다리며, 라데온 프로 듀오는 이런 제품임이 분명하다. 물론 엔비디아의 괴물 파스칼 GPU가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1위 자리를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없지만, AMD는 왕관을 썼다는 자체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MD는 몇 가지 벤치마크 결과를 공유했다. 신형 라데온 프로 듀오의 비교 대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타이탄 X와 자사의 기존 라데온 R9 295X2로, 4K 해상도에서 다양한 게임을 실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당연히 밝은 붉은 색으로 표시된 라데온 프로 듀오의 막대가 더 길고 더 빠르다.

타이탄 X 카드 2대를 동원하면 라데온 프로 듀오에 가까운 성능을 낼 수 있지만, “가장 빠른 GPU”란 어디까지나 1대의 그래픽 카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물론 라데온 프로 듀오는 2개의 GPU를 탑재하고 있다.


AMD는 라데온 프로 듀오가 엔비디아 지포스 GTX 타이탄 X보다 1.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라데온 프로 듀오는 수랭식 그래픽 카드로, 본질적으로 자사의 라데온 R9 나노 그래픽 카드 2대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또한 AMD의 HBM 메모리를 사용해 GDDR5 메모리를 사용하는 동급의 제품과 비교해 좀 더 작은 크기로 구성했다. 제품 사진을 보면, 2개의 GPU를 HBM 메모리가 둘러 싸고 있으며 거리도 매우 가깝다. 메모리는 8GB로, GPU마다 4GB씩이다.



그래픽 코어의 클럭 속도는 최대 1GHz이지만, 실제 동작 속도는 전력을 얼마나 많이 공급받고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전력 소비는 350와트로 극히 적절한 수준이다. 실제로 AMD는 원래 8핀 전원 플러그 2개만으로 카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오버클러킹을 위한 여분을 두기 위해 플러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제품의 오버클러킹 기능이 피지 그래픽 코어를 사용하는 기본 제품보다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라디에이터 하나로 GPU와 메모리를 냉각한다.

한창 좋은 분위기의 AMD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엔비디아의 고성능 파스칼 제품이 조만간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15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HBM2 메모리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파스칼은 라데온 프로 듀오를 뛰어넘는 괴물 그래픽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를 위한 게임용 버전이 이런 막대한 제품이 될 가능성은 적으며, HBM2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인 파스칼은 라데온 프로 듀오를 1위 자리에서 밀어낼 가능성이 크다.

일반 소비자가 좀 더 관심이 있는 것은 아마도 제품 출시일에 리뷰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하드웨어 업체들은 보통 출시에 맞춰 리뷰가 나올 수 있도록 제품을 미리 리뷰어들에게 뿌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AMD가 이런 조기 리뷰 과정을 빠트린 것으로 보인다.

AMD가 조기 리뷰를 소극적으로 진행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능이 놀라울 정도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필자는 라데온 프로 듀오가 라데온 R9 나노 2대를 크로스파이어 모드로 연결해 구동하는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제품을 홍보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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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과 함께 스냅챗의 ‘휘발성’까지 갖춘 새로운 카메라 앱을 개발하고 있다.

월스트리저널은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 페이스북이 스냅챗과 유사한 ‘카메라를 중심’의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앱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이것을 바로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앱은 개발 초기 단계로 페이스북의 “친구 공유” 팀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따라서, 이 앱이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앱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들이 페이스북 내에서 정보를 계속 공유하도록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여전히 인기 소셜 네트워크이고 광고 매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최근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에 상태 업데이트를 한 사용자가 33%로, 1년 전의 44%보다 낮아졌다. 또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공유했다는 사용자도 44%로, 지난해 46%보다 떨어졌다.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역시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사생활 공유하는 비율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 페이스북 대변인은 공유 비율은 전반적으로 높으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해 별도의 사진 앱을 공개하고 비공개로 특정 단체에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신저 앱에서는 “포토 매직(Photo Magic)”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사용자의 카메라 롤을 스캔하고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진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도 페이스북은 다른 소셜 네트워크의 사진 및 동영상 공유 기능을 모방했다. 2012년에는 인스타그램을 인수하고 한 달 후에 카메라 앱을 출시했는데, 2년 후 지원을 중단했다. 또한, 스냅챗과의 경쟁을 위해 2014년에는 슬링샷(Slingshot)을 공개했는데, 지난해 서비스가 중단됐다. 과연 이번에는 신규 앱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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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www.bsa.org 이하 BSA)가 최근 각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조사에서 한국이 총 24개 IT 강국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8위에서 4계단 하락한 순위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법규 및 규제 환경이 최근 클라우드 혁신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 BSA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스코어카드는 전세계 IT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총 24개 IT 강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준비상황을 평가한 결과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7개 정책 분야에 대한 각국의 강점과 약점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효율적인 방식으로 스타트업, 소규모기업, 소비자와 정부를 비롯한 모든 주체들의 빠르고 효과적인 기술 접근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전례 없는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과 생산성 및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 환경이 BSA의 지난 2013년 조사 당시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국가들 사이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졌으며, 상위권 국가들이 정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데 비해 중위권 국가들은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의 아태지역 정책 담당인 제러드 랭글랜드 수석 이사는 “전통적 IT 강국인 한국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서 다소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국 정부는 자국의 정책이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체 순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나라는 순위가 6계단 상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5계단 상승한 캐나다였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1위에서 5위는 각각 순서대로 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가 차지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태국과 브라질, 베트남의 경우 비록 전체 순위에서 하위권이긴 하지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중위권 국가들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밖에, 이번 조사의 대상 국가였던 전세계 주요 IT 시장은 비교적 완만한 상승을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 정책의 국제적 공조를 도모하거나 자유무역 정책을 활성화하는 국가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들의 국외 데이터 전송에 관한 새로운 규제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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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사용자들의 소원은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크롬 OS 사용자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크롬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혀 주목된다.

웹 사이트 레딧 사용자 TheWiseYoda는 크롬 OS 개발자 빌드를 실행하면서, 크롬북 설정 페이지에서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 가능(Enable Android apps to run on your Chromebook)”이라는 체크 박스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체크 박스가 잠시 동안만 보였고 곧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사용자는 크롬 소스 코드를 분석했고 체크 박스 관련 기록을 찾아냈다. 지금까지 이 사용자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겠다는 체크 박스에 확인을 누르면, 새로운 윈도우 창이 열리고 크롬북에서 구글 플레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기능은 크롬용 구글 앱 런타임(Google’s App Runtime for Chrome, ARC)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RC는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할 목적으로 2015년 초 공개한 포팅 도구다. ARC는 원래 개발자들이 크롬 웹 스토어에 앱을 업로드하는 도구로 선보였으나, 개발자들은 구글의 의도만큼 ARC를 열심히 활용하지는 않았다.

구글 플레이를 크롬 OS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 좋은 점이 많지만, 구글이 언제 크롬 OS용 구글 플레이 연계를 공식화할 것인지, 혹은 공개하기는 할지 확실하지는 않다.

또, 크롬북에서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PC월드가 APK 파일과 ARC 웰더(Welder)라는 개발자 도구로 시험한 결과,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 위치 정보 등이 필요한 앱은 크롬 OS에서 동작하지 않았다.

크롬북은 웹 브라우징이 편리한 데 반해 사용할 만한 앱이 부족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잠깐 등장했다 사라진 체크 박스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2016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 힌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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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 모든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PC에서 퀵타임(QuickTime)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퀵타임을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 비스타 이후 운영체제에서 이를 삭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아보자. 


윈도우용 퀵타임

애플은 한 보안 업체가 공격자들이 퀵타임이 실행되는 PC에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주요 취약점 2개를 발견한 이후, 윈도우용 퀵타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취약점은 업데이트로 패치되지 않는다.

따라서, PC에 퀵타임이 있다면 더이상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윈도우는 퀵타임에서 재생되는 모든 형식의 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윈도우용 아이튠즈도 더이상 퀵타임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이 소프트웨어를 계속 사용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어도비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처럼 이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 사용자뿐이다.

퀵타임을 삭제하는 법
먼저, 제어판을 실행한다. 윈도우 비스타나 7 사용자는 시작 버튼을 클릭해서 제어판을 찾을 수 있고, 윈도우 8이나 8.1 사용자들은 PC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윈도우 10 사용자는 시작 버튼을 오른쪽 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제어판을 클릭하면 된다.

제어판에서 보기 기준이 ‘범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오른쪽 위의 보기 기준이 ‘범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이제 프로그램 > 프로그램 제거를 클릭한다.

설치된 프로그램 목록에서 퀵타임을 찾는다.

다음 화면에서는 PC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이 나타나는데, 알파벳 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스크롤해서 퀵타임을 찾은 다음 이것을 클릭한다.

PC에서 퀵타임을 삭제하려면 ‘제거’ 버튼을 클릭한다.

퀵타임을 클릭하면 프로그램 목록 위쪽으로 여러 옵션이 나타난다. 이 옵션 중에서 ‘제거’를 클릭한다.

퀵타임을 삭제하는 것이 확실하면 ‘예’를 클릭한다.

이제 퀵타임을 제거하려는 것이 확실한지 묻는 팝업 창이 나타난다. ‘예’를 클릭한다.

이 팝업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한다.

아마도 UAC(User Account Control)을 통해 제거 프로세스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퀵타임은 바로 제거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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