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언론, 北리용호 유엔연설 주목…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촉각

AP통신은 '북한은 신뢰없이 (핵)무장해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 외무상의 발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월 4차 방북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핵협상을 재개하기에 임박해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AP는 "제재로 우리를 무릎 꿇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망상"이라는 리 외무상의 발언을 덧붙였다. AP는 이어 후속기사에서는 북한 외무상의 언급이 "평화는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끝낼 때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은행 주택대출금리 2∼3주새 '껑충'…연내 5% 또 넘본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범위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연중 최저인 3.36∼4.56%에 머무르다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결정을 기점으로 뛰어올랐다. 같은 시점 신한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44∼4.55%로, 3주 전(3.33∼4.44%)보다 11bp 상승했고, NH농협은행의 경우 3.13∼4.47%로 역시 같은 기간 12bp 올랐다.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최고 모두 3주 전 대비 12bp 오른 3.40∼4.40%였다. KEB하나은행의 가이드금리는 9.7bp 오른 3.136∼4.336%였다. 가산금리는 변동이 없었지만,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움직임이다. 시중은행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올들어 한때 5%를 넘나들었지만, 그간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최근 4% 초반까지 빠졌다.





3. "첫 삽도 뜨기 전에"…지역주민·지자체 반대에 부딪힌 주택공급대책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카드를 꺼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규 공공택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반발하는 데다 기존 신도시 주민들의 원성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정부의 주택공급 시간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1일 서울 등 수도권 17곳에 신규 공공택지를 조성하고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 하안2(5400가구), 의왕 청계2(2560가구), 성남 신촌(1100가구), 시흥 하중(3500가구), 의정부 우정(4600가구) 등 5개 지역을 개발해 총 1만716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자유롭게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180930 (7)  (0) 2018.09.30
주요뉴스 20180930 (5)  (0) 2018.09.30
주요뉴스 20180930 (3)  (0) 2018.09.30
주요뉴스 20180930 (2)  (0) 2018.09.30
주요뉴스 20180930 (1)  (0) 2018.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