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신문출판광전총국'이 게임 산업을 총괄해왔다. 게임과 함께 미디어, IT 산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던 곳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이 조직을 4개 부서로 해체하고 당 중앙선전부가 관장하도록 했다. 게임,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산업 등에 대한 통제권이 사실상 중국 정부로 넘어간 것이다.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직격탄을 맞았다. 텐센트의 실적과 주가는 연일 곤두박질 쳤다. 한달 만에 시가총액 60조원이 증발했을 정도다. 월평균 2600만명이 이용하던 온라인 포커게임 '천천덕주'의 서비스도 중단됐다. 텐센트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행성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이유로 거론된다.
2. 주말 벌초·추석 준비…고속도로 곳곳 밤까지 '혼잡'
주말인 16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이 내리는 가운데 벌초와 이른 성묘 등 일찌감치 추석을 준비하는 차량의 증가로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가 진입하는 등 평소보다 증가한 교통량에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고속도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해 오후 5시쯤 절정이다가 밤 9시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日 들썩…"시대 아이콘 떠났다"
16일 요미우리신문과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오키나와 기노완(宜野彎)시에서 열린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기념 콘서트는 마지막 공연 모습을 보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공식 은퇴일인 16일에 하루 앞서 열린 콘서트였다. 콘서트장 안의 관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돼 공연 표를 손에 쥔 3천500명이었지만,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 1천명 이상이 콘서트장 밖에 모여 흘러나오는 아무로 나미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걸그룹 '수퍼몽키즈'로 데뷔했으며 1995년 솔로로 전향한 뒤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2000년대에는 일본 소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받았다. 그가 선보인 패션은 순식간에 일본 전국에서 유행으로 퍼졌고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됐다.
*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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