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근로장려금 5조 가까이 지급한다…올해 대비 3.6배로↑

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조세지출계획서를 보면 내년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올해 1조3천473억원보다 3조5천544억원 늘어난 4조9천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내년 지급액이 올해 대비 3.6배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정부는 지난 7월 근로장려세제(EITC)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은 2배로, 규모는 3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334만 가구에 3조8천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구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재산과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최대지급액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은 지난해 기준 166만 가구에서 내년 334만 가구로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지급 규모도 1조2천억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늘어난다고 정부는 발표한 바 있다. 168만 가구에 2조6천억원을 추가 지급하는 셈이다.





2. '짝퉁서 프리미엄폰까지' 中휴대폰 천차만별

화챵베이는 현재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텐센트, 화웨이 등의 초창기 부품기지다. 모든 부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바 '짝퉁' 스마트폰 한 대를 그 자리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이곳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하는 업자들이 수만개에 달했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화웨이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는 집계되지 않아 확인되지 않지만, 자체 생산하는 업자들이 그 정도로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는 그 수가 상당히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아파트 시세에 큰 영향 '구축'·'신축' 구분 생긴 이유는?

신축이냐 구축이냐의 구분이 집값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당수 아파트 소유주나 아파트를 사려는 구매자는 여기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구축으로 분류되면 실제 감가상각 이상 가치 손실을 감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한 신축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살다 보면 새집도 이내 헌 집이 된다. 부동산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지만 정작 사전에는 구축(舊築)이라는 말이 없다. 왜 아파트에 신축·구축이라는 '딱지'를 붙이기 시작했을까. 업계에서는 주택건설업자와 부동산업자, 부동산 투자자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규 분양 아파트를 차별화함으로써 새집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 청약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거래를 활성화해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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