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릭에 놀란 가슴' 태풍 제비 루머 확산…기상청 "가능성 낮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23일 전남 목포로 북상해 24일 오전
강원 강릉으로 진행하던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태풍 '제비'(Jebi)가 등장하며 '태풍 임박설'과 '태풍 발달설' 같은 뉴스가 일부 언론 및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에 기상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윤기한 기상청 대변인실 사무관은 24일 "태풍 제비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현재 대만 인근에서 서진 중인 열대저기압(TD)이 있긴 하지만 이 저기압이
실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 역시 낮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즉 열대저기압들은 발생 선후와 관계 없이 태풍으로 발달하는 순서에 따라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현재 서진 중인 이 저기압이 설령 태풍이 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제비'라는 이름을 얻는다는 연계성 역시 약하다. 쉽게 말해 이
보다 늦게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먼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LG, 봉화 엽총 사건 추가 피해 막은 시민에 ‘LG의인상’ 전달
LG가 ‘LG의인상’을 이어간다. 이 상은 지난 2015년 제정했다.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고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한 상이다. LG복지재단(이사장 이문호)은 박종훈씨에게 LG의인상과 상금 30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한 피의자를 제압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LG복지재단은
“자칫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추가 희생자를 막기 위해 엽총으로 사격을 가하고 있던 피의자를 맨몸으로 제압한
박종훈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3. 잠잠하던 美학교총격 또 고개…캘리포니아 고교주변서 1명 사망
대응에 나선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견했으며 총격을 벌인 또 다른 용의자 2명이 달아났다고 말했다. 달아난 용의자 2명 중 한 명은 학교로 들어갔고, 한 명은 주택가로 도망쳤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아르미호 고교 캠퍼스를 폐쇄했다. 이 학교에서는 총격 당시 풋볼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현지 방송 TV에는 풋볼경기를 하던 선수들이 머리에 손을 얹고 겁에 질린 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대피하는 모습이 잡혔다. 학교 측은 풋볼경기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관중이 거의 500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학교 측과 경찰은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우왕좌왕하던 학생과 학부모를 체육관에 일단 대피시켰다가 학교 주변이 안전해졌다는 판단이 들자 차례로 귀가시켰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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