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 유튜버 자살 역주행? 모녀 탄 SUV 들이받아 모두 사망
하이트만은 일인칭 사격 온라인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일인자로 이름을 날렸고, 코스튬 콘텐트를 디자인해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유튜브
정기독자만 90만명이었고 트위터 친구들도 많았다. 올해 코스튬 콘텐트 내기 단속에 걸려 이 게임의 소유주인 밸브 코퍼레이션으로부터 거래 금지를
당해 예금 계좌가 동결되고 수입이 줄어 곤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개월 동영상을 일절 업로드하지 않았고 친구들에 따르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그가 운전하던 2014년형 매클라렌 650S 스포츠카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샌디에이고 근처 805번 주간(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의 상행선을 거꾸로 시속 160㎞ 이상달리다 에일린 피사로(43)가
운전하고 딸 아랴나(12)가 함께 탔던 SUV를 들이받았다. 수많은 다른 차들이
사고에 연루됐고, 그의 메클라렌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졌고, 피사로의 SUV는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다. 하이트만의 스포츠카는 직전 한 초등학교의 담장을 무너뜨리는 사고도 일으켰는데 다친 이는 없었다.
2. "트럼프, 中 접경지역 대북교역 늘어나자 무역 강경태도 심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은 최근 몇 주간 중국이 접경지역에서 북한과의 무역을 점점 더 많이 허용한 점에 불만을 가져왔으며, 이에
중국에 대해 더 강경한 태도를 취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WP는 "중국이 대북 압박에
있어 어느 정도 도우려고 하는지, 실제로 평양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렛대를 가하고 있는지가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핵심 의문사항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취소 방침을 밝히면서도 중국이 미국의 무역 관련 대중(對中)
강경 스탠스 때문에 예전만큼 비핵화 과정을 돕고 있지 않다고 '중국 책임론'을 거듭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은 아마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해결된 이후 가까운 장래에 북한에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선(先) 미·중 무역전쟁 해결-후(後) 폼페이오 방북'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3. 청바지·운동화로 알프스 오른 등산객…伊구조대 "충격적"
이탈리아 산악구조대(CNSAS)가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해발 4천m가 넘는
알프스 산맥에 오른 등반객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험준한 산을 오를 때는 이에 걸맞은 장구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이탈리아
영문뉴스 사이트 더 로컬에 따르면, CNSAS는 최근 스위스와 접경한 발다오스타 주의
브라이트호른 산의 정상 부근에서 특별한 등산 장비 없이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산을 오르고 있는 한 무리의 등산객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CNSAS는 그러면서 "산은 특수한 곳으로, 도심 공원이나 백사장이 아니다.
이런 점을 존중해야 한다"며 험준한 산을 등반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적절한 장비를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CNSAS는 "등산객이 대비를 잘하는 것만이 매년 산에서 일어나는 수천 건의 사고와 수많은
비극을 줄이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 걸친 알프스 산맥 일대에서는 최근 겨울 스키 성수기뿐
아니라, 하이킹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름철에도 조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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