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 9월 서울서 北 가극 공연한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 참가를 앞두고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기자를 만나 "국악원이 70년 분단의 아픔을 전통예술로 치유해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총련계인 '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위원장 김정수, 이하 문예동)은 북한의 해외동포 정책에 의해 북측의 예술단 및 전문가들이 일본 현지 지도와 교류를 통해 북측의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북한 가극은 항일 및 계급투쟁을 주제로 음악, 무용, 연극 등을 종합해 만든 북한의 대표적 예술 장르다. '피바다', '꽃파는 처녀', '당의 참된 딸', '밀림아 이야기하라', '금강산의 노래' 등이 5대 가극으로 꼽힌다. 임 국악원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북한 가극 공연은 세미나와 함께 열린다"며 "구체적 작품명이나 출연진의 규모는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 법원 "실적강요로 인한 스트레스에 극단적 선택... 업무상 재해"

재판부는 "근로자가 자살로 사망한 경우 업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거나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로 질병의 주된 발생 원인이 겹쳐서 질병이 유발·악화되고 그러한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 인식능력이나 행위선택 능력, 정신적 억제력이 결여되거나 현저히 저하돼 합리적 판단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서 자살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단할 수 있을때는 업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의 남편 B씨는 2000년 12월 C음료의 한 지점에 입사해 음료 영업을 해왔다. 하루 평균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여를 근무해 왔던 B씨는 2014년 5월 하순경 회사에 출근한다고 집을 나갔으나 실제로는 출근하지 않았다. 그는 며칠 후인 6월초 한 공터에서 승용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3. 경기 안양 삼성산서 화재…0.5ha 소실
지난 18일 오후 11시 59분께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다. 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소방당국은 19일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등과 함께 150여 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15대가량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분께 불길을 잡았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산림 0.5ha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 등은 잔불을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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