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여정, ICBM 다음날 "끝으로 경고적대적 행동에 압도적 대응"

북한이 18일 오후 '화성-15'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공식 확인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대남·대미 비난 담화에서 '끝으로 경고'한다면머 대북 적대시 행동엔 '강력한 압도적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18일 오후 진행됐다""미사일총국이 훈련을 지도했으며, 대륙간탄도미사일운용부대들 중에서 발사 경험이 풍부한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2. "좁다" 우려한 박정희 추모관1000'업그레이드' 논란

지난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고()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 생가. 박 전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 졸업 전까지 20년간 살았던 곳이다. 주변엔 민족중흥관과 역사자료관·동상·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자리해 있다. 생가 안에는 안채·사랑채가 보존돼 있고, 1979년에 지어진 56(17) 규모의 추모관도 운영 중이다. 추모관에선 매년 박 전 대통령 서거일인 1026일에 맞춰 제례(祭禮)가 열린다. 이날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은 추모관에서 묵념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3. 코로나, 엔데믹 수순 밟나내달 마스크 전면해제 검토

겨울철 코로나19 7차 유행 고비였던 중국 내 유행이 안정되고 실내마스크 부분 해제 후 약 3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자 국내에서도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는 '엔데믹'(풍토병화)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당초 예상됐던 5월보다 빠른 3월 말 또는 4월 초쯤 실내마스크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해제됨에 따라 현재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마스크 해제 이후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지만 평일 기준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4. 능력이 부족해서? ‘임금격차 이유따로 있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격차가 처음부터 컸던 건 아니다. 1980년을 보자. 500인 이상 사업체는 미만 사업체보다 평균 임금이 10% 정도 더 많았다. '고작' 10% 더 받았을 뿐이다. 그런데 80년대 후반 25% 더 받는 거로 격차가 커졌고, 이후 꾸준히 올라 2008년부터는 50%가량 더 받고 있다.(규모 간 임금 격차 변화 원인과 정책 방향) 이 격차는 20년 가까이 고정된 것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5. "스팸햄, 못 먹어요"튀르키예, 구호식품 거절한 사연

1350만명에 달하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이재민을 위한 한국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문화적 차이로 곤란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보내오는 '스팸()'이 문제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햄의 주재료인 '돼지'는 금지된 음식(하람 푸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재민들에 가장 필요한 구호식품은 뭘까. 튀르키예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을 받아 현지 상황을 재구성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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