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윤미향, 얼마나 억울했을까"국민의힘 "수사나 잘 받으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을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쓴 '윤미향 의원을 악마로 만든 검찰'이라는 글에서 "8개 혐의 징역 5년 구형, 2년 반 재판 후 7개 무죄 1개 벌금"이라고 적었다. 이어 "인생을 통째로 부정당하고 악마가 된 그는 얼마나 억울했을까"라고 표현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과 가짜뉴스에 똑같이 당하는 저조차 의심했으니"라고 쓴 뒤 윤 의원에게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다시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검찰이 윤 의원을 무리하게 기소했다고 지적하며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2. 금융위기 때도 이러진 않았다미분양 매입해줘선 안 된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2월 기준 68천여 가구로 늘었습니다. 많긴 많은 것 같은데 얼마나 많은지 감이 잘 안 잡히죠? 이 같은 규모는 20138월 이후 9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그리고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많이 늘어난 것 같긴 한데 이게 위험한 건지 또 감이 안 잡힙니다. 일단 정부는 위험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미분양 20년 평균인 62천 가구를 위험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분양 20년 평균이 위험선일까요? 금융위기 때 대규모 미분양 사태 전후로 돌아가 봅니다.

 

3. 지하철 무임승차 연구자 "70세 상향 신중을" 충고한 까닭

"현재 65세부터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데엔 신중해야 합니다.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도와 그 효과가 매우 크거든요. 무임승차가 논란을 빚으면서도 거의 약 40년 간 유지돼 온 건 대표적인 '교통복지'이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자인 도시철도(지하철)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70세 무임승차' 방안을 내놓으며 관련 논의가 불붙은 가운데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연령 조정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단순히 돈(재정) 문제가 아니라 복지 문제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도 커서다.

 

4. 김기현, 안철수 두고 "대선 욕심있는 분은 곤란탄핵 우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경쟁 주자인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대선 욕심이 있는 분은 (당 대표로)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11일 경기도 용인 강남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권 주자라면 다음 공천 때 사심이 들어갈 것은 인지상정"이라며 "사심 없고 대권 욕심 없이 당의 안정을 이끌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5. "설마 송중기가 고점이었나"두 달 만에 1200억원 날아갔다

래몽래인은 작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와 함께 급부상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지 1년 만의 결과였다. 하지만 랠리는 '반짝'에 그쳤다. 초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는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불과 두 달 만에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주가에 개인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면서 무상증자를 요구하기까지 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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