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에 '공분'…항의전화에 "그럼 화내세요"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가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 쫓겨난 일, 보도 이후 경찰의 부적절한 대처에 사회적 공분이 일면서 해당 지구대에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경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항의 전화를 받은 경찰의 대처가 또 논란입니다. "화가 나서 전화했다"고 하자, 경찰은 "그럼 계속 화내세요"라고 응대했습니다.
2. 승진 탈락하자 "연봉 3배 줄게" 中의 유혹…1000억짜리 기술 빼돌렸다
임원 승진에서 탈락하자 반도체 관련 국가핵심기술을 중국에 넘긴 국내 반도체 대기업·중견기업 전·현직 직원 6명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가장 규모가 작은 기업의 피해액만 해도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은 반도체 웨이퍼 연마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 등 위반)로 국내 중견기업 전직 직원 A씨(55)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3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3. "기절했네"…40대에 '날아차기' 10대들, 처벌 가능?
최근 인천 한 모텔에서 발생한 둔기 폭행 사건의 10대 가해자 무리 가운데 초등학생을 포함한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들이 결국 법원 소년부에 넘겨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7일 초등학생 A군 등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3명을 강도상해 등 혐의로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4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4. 민주당 “민주화 이후 이렇게 비정한 정권, 뻔뻔한 여당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을 놓고 "민주화 이후 이렇게 비정한 정권과 뻔뻔한 여당은 없었다"며 정부·여당에 비난을 쏟아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야당 대표를 조롱하는 것으로 날을 지새우는 국민의힘은 부끄럽지도 않나"라며 "국민은 무너지는 경제와 민생에 절망하고 있는데 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운 것이 그렇게 뿌듯한가"라고 지적했다.
5. "No재팬 아니었나"…일본도 놀란 한국 '슬램덩크' 열풍
추억의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26년 만에 돌아오면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슬램덩크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3040세대뿐만 아니라 1020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심지어 일부 관객들은 더빙판과 자막판 등 다양한 버전을 보기 위해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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