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유'대중교통·병원선 꼭 써야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난 2020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인 오는 30일부터 '권고'로 전환된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수영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진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든 데다 위중증·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을 '규제'가 아닌 개인 선택의 영역으로 넘긴 것이다.

 

2. 정부, 가스요금 인상 요청 8차례 묵살대선 패배 직후 올렸다

문재인 정부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던 시기에 한국가스공사의 요금 인상 요청을 8차례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실이 가스공사에서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213·4월 산업부에 민수용 원료비를 전월대비 12% 인상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산업주는 승인하지 않았다. 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원료비가 인상되면 소비자가 내는 가스요금도 인상된다.

 

3. 집주인 골치 아프겠네”...콧대 높던 강남 전세마저 반 토막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뿐 아니라 전셋값 하락세도 뚜렷하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기존 시세 대비 반값으로 떨어진 전세도 속속 등장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래미안개포루체하임(2018년 입주, 850가구)’ 전용 101는 지난 11311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202012월 최고가(238000만원) 대비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다.

 

4. 주자들 '불출마' 나경원에 앞다퉈 러브콜'羅心'은 어디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게 앞다퉈 구애의 손짓을 보내면서 나 전 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40여일 남은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나 전 의원 지지세를 가져가는 것이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향배가 최대 화두였던 이번 당권 레이스가 '나심'(羅心·나 전 의원의 의중) 쟁탈전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5. "실적 와르르" 직원들 대량해고 하더니연봉 300억 챙겨간 CEO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300억원이 넘는 초고액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0%가량 삭감되기는 했지만, 실적 악화로 직원들을 해고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연봉을 챙긴 것이다. 27(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에서 솔로몬 CEO가 작년 한 해 총 2500만달러(309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3500만달러(432억원)에서 29% 줄어든 금액이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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