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의혹 '키맨' 김성태 귀국 임박에 정치권 술렁친명계, 내부 단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규명의 '키맨'으로 꼽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술렁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당내에서 김 전 회장의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이 달려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친명(친이재명)계는 혹여나 발생할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 방어막을 치는 모습이다. 1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오는 17일 자진 귀국한다. 도피행각 약 8개월만이다. 김 전 회장이 송환되면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및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 "매국논란 안현수, 한국 버렸던 러시아인이 그 다음은 중국 선택채용 안돼"

러시아로 귀화한 후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기술 코치로 활동하기도 한 빅토르 안(37·한국명 안현수)과 김선태(46) 전 중국대표팀 감독이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직에 지원한 것을 두고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이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나섰다. 13일 빙상지도자연맹(이하 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성남시의 쇼트트랙 코치 공개 채용 과정을 보면 우려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성남시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할 것을 촉구한다"며 빅토르 안과 김선태 채용을 반대했다.

 

3. 이언주, ·나경원 갈등 저격 굳이 해임불명예 필요했나윤핵관당탄생?”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나경원 전 국회의원 간의 갈등 상황에 대해 "나경원 전 의원의 사표를 수리하면 될 일인데 굳이 '해임' 해서 불명예를 줄 필요가 있는가"라며 "국민의힘 지지층 30% 이상이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하면 개인적 감정을 넘어 존중해야 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원칙"이라고 일침을 놨다. 이언주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당내 누구든 야당 누구든 외국 누구든 정치인들 간의 예우는 그 뒤의 지지자를 의식해서 하는 것이지 그 사람 개인에 대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4. 세종시 한 아파트, 택배기사에 엘리베이터 사용료 내주민 반발에 철회

세종시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택배기사에게 승강기(엘리베이터) 사용료를 정기적으로 부과하려다 입주민 반대에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내달부터 택배기사에게 공동현관 카드키를 발급받아 출입해야 한다며 카드키 보증금 10만원과 승강기 사용료 월 1만원을 부과하겠다고 최근 안내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은 공용시설물 이용료 부과 여부를 입주자대표회의가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규약에 승강기 사용이 빈번한 비입주민에게 사용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넣은 것.

 

5. "15년 전 학교 폭력, 고소 가능할까요"...'더 글로리' 드라마가 아픈 어른들

학폭예방단체인 푸른나무재단에 접수된 상담 사례의 일부이지만 심각성을 인지하기엔 충분했다. 걸려온 상담 사례의 학폭 피해 시점도 현재에서부터 수십 년 전까지 폭넓다. 학폭 소재의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끌거나, 연예인 등 공인을 상대로 한 '학폭 미투'가 이슈가 된 경우엔 '과거 학폭 피해자'들의 상담 요청은 더 밀려온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도 이런 형태의 도화선으로 다가왔다. 김석민 푸른나무재단 상담팀장은 13"학폭 피해자들은 당시엔 세상의 전부라고 느꼈을 '또래 관계'에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사회에 나가서도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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