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인들 덮친 음주운전 차량에 병장 1명 사망‥"전역 5개월 남았는데"
전남 영광에서 해안 경계근무 중이던 군인들에게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병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숨진 병사는 21살의 제대를 5개월 앞두고 있던 병장이었습니다. 전남 영광의 해안가의 한 도로. 승합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곧바로 이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 있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해안 경계근무를 마치고 부대복귀를 위해 차에 타려는 병사들을 그대로 덮친 겁니다. 사고가 난 해안가 도로입니다. 가드레일은 병사들의 구조를 위해 절단됐고 바닥에는 차량 파편들이 사방으로 튀어 어지럽게 흩어져있습니다.
2. "尹퇴진하라" "이재명 감옥으로"…대통령실 인근서 진보vs보수 또 맞불
이번 주말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은 진보와 보수단체의 집회로 갈라졌다. 진보진영의 촛불집회가 열리는 바로 건너편에 보수단체가 맞불집회를 예고하면서 진보단체가 집회 장소를 옮기는 등 신경전도 벌어졌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촛불을 든 채 자리를 지키며 집회에 참여했다.
3. 女 몸에 불 지르고 도망간 남성…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20분께 당진시 대호지면 방조제 낚시터 인근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당진시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인인 40대 여성 B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이 추적 중이었다.
4. ‘코인계 워런 버핏’의 몰락 … 66조원 부채 남긴 FTX 창업자
가상화폐 거래소 FTX를 유동성 위기에 빠뜨린 샘 뱅크먼-프리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의를 표명했다. '코인계의 워런 버핏'이라는 평가를 받던 그가 하루아침에 추락하자 업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11일(이하 현지시간) FTX는 트위터에서 "뱅크먼-프리드 CEO가 사임하고, 존 J.레이 3세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FTX가 이날 최대 500억달러(약 66조2000억원)에 달하는 가상화폐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부채를 남기고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진 것이다.
5. 남욱 "이재명 될 줄 알고, 대선 앞두고 돈 줘" 주장
대장동 수사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검찰은 정진상 실장 쪽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데, 다음주 중에는 조사가 이뤄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대장동팀' 남욱 변호사 역시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가 대통령이 될 줄 알고, 대선을 앞두고 돈을 준 거"라는 취지로 주장한 겁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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