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종대로 가득 메운 촛불... "반성 안하는 윤 대통령 내려와라"

20만 명이 다시 촛불을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촉구하는 전국 집중촛불대행진(촛불행동 주최)19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렸다. 집회가 시작된 오후 4, 서울시청~숭례문까지 세종대로 약 1km 구간에는 집회 측 추산 20여 만 명(오후 540분 기준)의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참가자 규모는 올해 촛불 행동이 개최한 15번의 집회 중 최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2. "환율 안정됐고 자금경색 부담"한은 24'베이비스텝' 전망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리 인상 폭을 줄여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이 아닌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만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5%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포인트(p)에 이르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 탓에 사상 첫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달러 환율이 안정된데다 채권 등 자금시장 경색 위험도 남아 있어 10월에 이은 연속 빅 스텝은 부담스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3. 핼러윈 10만 인파 예측한 용산서참사 당일 출근인원 평소대로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인근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한 총력 대응 계획을 세워놓고도 정작 참사 당일 실제 근무한 용산경찰서 직원 수는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용산서 직원 근무 현황 자료를 보면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서 11개 과·실 근무 총원 90명 중 실제 출근한 직원은 83명이었다. 휴가·교육 등으로 7명이 빠졌다.

 

4. 소년범 감독하랬더니동거하며 성관계 맺은 보호관찰관 결국

보호관찰 대상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는 등 교제한 대가로 보호관찰 정보시스템에 거짓 정보를 입력한 보호관찰관이 실형을 살게 됐다. 반복적 성행위 등을 통해 사실상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가 인정된 것이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황승태 부장판사)는 수뢰후부정처사와 공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5. 삼성전자, 구글 제치고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 올라

20일 업계에 따르면 유고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12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에서 20174, 20183, 20194, 20204위에서 작년 2위로 뛰어오른 데 이어 올해는 작년 1위였던 구글을 앞질렀다. 구글은 106점을 얻어 2위로 밀려났고, 유튜브(85), 넷플릭스(59),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 쇼피(51)35위에 랭크됐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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