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사망자 52·병상 대기자도 1000명대... 위기 맞은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4주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4,000명대를 넘어가고 병상 대기자는 이틀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려워지면서 하루 사망자도 50명대로 역대 최다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결과다. 이날 신규 확진자에서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4.8%3명 중 1명은 고령자다.

 

 

 

2. 김성태 선대위 본부장 사퇴윤석열 "선대위는 협의체"

선거대책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던 김성태 전 의원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녀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의원은 임명 이후 당 안팎의 비판을 받았는데, 선당후사의 자세로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자신으로 상처받았을 청년 세대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사건이 오래돼 기억하지 못했다, 또 김 전 의원이 국민 눈높이에서 결단한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 뜻에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민주당은 청년들에게 윤 후보가 직접 사과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3. "대통령님의 영도력" 극찬 '대화', 효과 있었는가

지난 21일 대선 109일을 앞두고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두고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짜고 치는 쇼였다는 반응이 나오는 반면, 한편에서는 일상회복 시점에서 가진 좋은 소통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게다가 적어도 이번 행사가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적어도 짐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4. '영끌'이어 '빚투'도 어려워진다

이달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증권사가 신용융자 거래(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것) 금리 상향에 나섰다. 최근 증시 조정 국면에서 개인투자자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121일부터 신용융자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5. 아파트 거실 월패드가 뚫렸다몰카해킹 유포 충격

최근 일부 아파트에서 월패드(도어락·조명·난방·카메라 등 가정내 사물인터넷 기능 연동)가 해킹돼 사생활이 촬영된 영상이 유출됐다는 정황이 알려졌다. 시민들은 온라인 상에서는 거실 내 월패드 카메라를 가리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도 관련 피해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27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와 지역 카페 등에는 국내 아파트 월패드를 해킹해 사생활이 담긴 모습을 불법 촬영한 영상이 유포됐다는 소식과 함께 아파트 월패드 해킹 리스트등이 공유되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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