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더나 8월 공급 '반토막'…추석 전 국민 70% 1차접종 목표 '빨간불'

 

지난달 백신 도입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이번에는 공급량이 '반 토막' 나면서 9월 국민 70% 1차 접종 조기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백신 수급을 관리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확보해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3분기 주력 백신인 모더나의 공급이 지연되면서 정부의 접종 목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코로나19 대응 복지부-질병관리청 합동브리핑을 통해 "최근 모더나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 여파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우리 측에 알려왔다"며 "모더나에 즉각 항의하고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백신의 조속한 공급 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지구 1.5도 상승, 20년 내 현실로…'온난화 마지노선' 뚫렸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 국제 사회가 지구 온난화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목표치다. 하지만 지구의 기온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향후 20년 이내에 1.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기존 전망치보다 10년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면 폭염·폭우·가뭄 같은 기상이변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 한국도 온난화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온실가스 배출 억제 등 탄소 중립 정책이 더 절실해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 비비고·햇반이 끌고 바이오가 밀고…CJ제일제당,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

 

CJ제일제당은 9일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6조 3092억 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46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8.5% 늘어난 3조 7558억 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799억 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IFRS(국제회계기준)가 도입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10.1%)을 달성했다. 식품사업 수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부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바이오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한 것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4. 걸을 때 ‘이것’만 해도 운동 효과 크게 높아진다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며 걷는 것만으로도 낙상 예방, 신진대사 활성화 등의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걷다가 팔을 보면 자연스럽게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리가 앞으로 뻗어지면 골반이 회전하게 되는데, 신체는 몸통이 의도치 않게 회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을 다리와 반대로 흔들게 된다. 다시 말해, 엉덩이 근육의 회전력을 상쇄하기 위해 팔이 다리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출처:news.naver.com

'자유롭게 > it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요뉴스 2021.08.09 (3)  (0) 2021.08.09
주요뉴스 2021.08.09 (2)  (0) 2021.08.09
주요뉴스 2021.08.06 (4)  (0) 2021.08.06
주요뉴스 2021.08.06 (3)  (0) 2021.08.06
주요뉴스 2021.08.06 (2)  (0) 2021.08.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