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텔, 나노미터 빼고 기술 혁신 집중…“무어법칙 이어간다”

 

인텔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을 통해 시스템과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에서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특히 나노미터에 기반한 반도체 공정명을 과감히 떼어내고 새로운 명칭을 도입해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27일 열린 ‘인텔 액셀러레이티드(Intel Accelerated)’ 행사 관련 국내 매체 대상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반도체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글로벌 반도체 리더십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텔은 이날 인텔 엑셀러레이티드 행사를 열고 향후 로드맵과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2. 대낮 뉴욕 한복판서 노인 상대로 ‘무차별 폭행’…경찰, 흑인 남성 추적 중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대낮에 한 흑인 남성이 노인을 무차별 폭행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이 이날 트위터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흑인 남성이 뉴욕 거리에서 길 가던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경 브루클린의 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던 흑인 남성이 길을 걷던 노인에게 다가가 갑자기 그의 호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피해자가 거절하자 흑인 남성은 고민도 없이 노인의 얼굴을 향해 마구잡이로 주먹을 날렸다.

 

3. "하루 손님 2명뿐"…대구는 다시 끝 모를 코로나 수렁

 

대구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의 40대 술집 사장은 27일 거리두기 단계 강화 여파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어 "국가에서 주는 자영업자 지원금은 여러 복잡한 조건 탓에 한 번도 못 받아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나아지기만을 기다렸는데, 빚으로 빚만 막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한숨은 깊었다. 비수도권에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 이 날 저녁 대구지역 상인들의 표정은 먹구름처럼 어두웠다. 남구의 40대 분식집 주인은 "이 조치가 얼마나 갈지 너무 두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기조가 왔다 갔다 하고 예측이 안 되니 어렵다"며 "방학이라 애들이랑 부모님이 많이 와야 하는 데 단계 강화 얘기가 나오면서 그나마 하루 30개 팀이던 홀 손님이 어제부터 뚝 끊겼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4. "수혜주 추천" 동학개미 열풍에 스팸문자 덩달아 급증

 

코로나19(COVID-19)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을 타고 스팸문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사이트에 유료회원 가입을 유도하거나, 불법도박 사이트로 연결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접수된 주식투자 관련 스팸신고 건수는 104177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76279건)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불법스팸의 행정처분을 주관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방송통신사무소에 따르면 주식투자 관련 행정처분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121건이다. 전년 하반기에는 65건에 그쳤다. 주식투자 스팸의 대표적인 수법은 특정 종목이나 매매 타이밍을 추천하면서 유료회원으로 가입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를 사칭하거나 재테크 정보인 척 전달한 뒤 도박 등 불법 사이트로 연결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팸 필터링 기능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발신하는 문자스팸도 늘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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