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는 모더나 맞으라더니… 오락가락 백신접종

 

기존에 예약 접종을 진행했던 55~59세 연령층,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접종 희망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 정작 모더나 등 백신 수급이 안정적이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50대는 모더나 백신이 접종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인원의 경우 화이자 백신도 접종된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접종은 1492명 늘어 누적 16893124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32.9%다. 수 주째 접종률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가운데 이날부터 55~59세, 60~74세 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 등 일반인들의 접종이 시작됐다.

 

2. 재난지원금 6월 건보료 기준 `4인가구 30만8300원`이하 지급

 

정부가 소득 하위 80% 가구에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43900원(직장가입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총 수혜 가구는 2034만 가구로 추산되는데, 공시가 15억원 주택을 보유했거나 연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자산가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안 범정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3. 20대 4명 중 1명 "코로나19로 우울감"

 

지난 3월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과 자살 생각을 느끼는 비율은 줄었지만, 여전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조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해 방역이 다소 완화했기 때문으로 보고, 7월 들어 거리 두기를 강화한 탓에 심리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2분기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전국 19~71세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우울감 등을 분기별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조사는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4. 숨 가빠지며 실신까지… ‘과호흡증후군’ 대처법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긴장을 하면 평소보다 숨이 가빠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과호흡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 심한 경우 어지러움, 손발 저림, 시력저하 등을 동반하며 경련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특정 상황이나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호흡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과호흡 증후군은 숨을 쉬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돼 혈액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발생한다. 한 번 증상을 겪은 사람은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을 가거나 긴장되는 환경에 처할 때마다 두려움을 느낀다.

 

출처: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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