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상회담 앞두고…일 외무상 "강제동원 없었다, 끝난 일"
지난 9일 일본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 하야시 일본 외무상이 강제동원을 부인 하는 발언을 합니다. [하야시 요시마사/일본 외무상 (지난 9일) : 어떤 것도 '강제노동에 관한 조약상'의 강제노동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들을 강제노동이라고 표현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제동원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냐는' 일본 의원의 질문이 계속되자 답한 내용입니다. 강제동원 배상은 과거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최종적으로 해결이 끝난 일"이라고도 강조 했습니다.
2. 윤영찬, “李, 도의적 책임 져야…그게 인간” 대표직 사퇴 요구
비명(非明)계 윤영찬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인 고 전형수(64)씨가 극단 선택으로 숨진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라”며 사실상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성남 중원을 지역구로 둔 윤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표가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게 인간이고 그게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과 연관된 이들의 계속된 죽음, 이런 일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충격적인 일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비극”이라며 “우리 지역, 성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속된 비극이라 더더욱 마음 아프고 분노한다”고 했다.
3. "치솟은 월세, 감당 안되네"…전세 비중 두달 연속 늘어
고금리와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줄어들던 전세 거래량이 다시금 반등하고 있다.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월세 가격이 올랐고, 전세가는 고점 대비 수 억원씩 떨어지면서 고민하던 세입자들이 전세 시장으로 유턴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체 임대차 계약 1만9134건 중 전세계약은 1만1072건으로 57.9%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지난해 12월 49.5%로 떨어져 월세가 전세를 앞질렀는데, 1월 56.5%로 올랐다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4. "유아인은 잡았는데…" '좀비 마약' 펜타닐 중독사 잇따라
지난 1월 30일 세종시 아름동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자택 휴지통에선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포장 20여 개가 발견됐다. 이로부터 불과 일주일 후인 지난달 7일 충북 청주 한 병원에선 40대 여성 B씨가 “불상의 약을 먹었다”며 응급실을 찾아와 대기하던 중 갑자기 숨을 거뒀다. 12일 세종 남부경찰서, 청주 청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부검 결과 두 사람 모두에게서 치사량에 해당하는 펜타닐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5. "주 69시간 이상 근무도 괜찮다…야근수당 제대로 준다면"
한주 최대 69시간 근무를 가능하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안을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요? 상당수 MZ세대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며 노심초사하는데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됐던 일명 'MZ노조'(새로고침 노동자협의체도)조차 논평을 통해 '주 69시간제'를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이번 개편안을 지지하는 MZ사원들이 있는데요.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20·30대 직원들이 대표적입니다.
출처: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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